[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2기] 8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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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화 리뷰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2기] 7화 리뷰

 

8화

뮬란으로부터 클레이만에 대해서 심문하는 리무루

마리오네트 마스터라는 이명으로 알려진 클레이만은 

부하를 꼭두각시 인형처럼 다루는데, 뮬란도 그 중 한명으로

뮬란의 심장을 인질로 뮬란을 조종하였고

 

클레이만의 목적은 템페스트와 파르무스 왕국 사이에서의 분쟁

 

애니에서의 뮬란의 심문은 상당히 미적지근한 분위기로 진행되네요

코믹스에서는 상당히 분노를 억누르는 심정의 리무루를 잘 표현해줘서 좋았는데

이런 부분의 애니 연출은 상당히 많이 아쉽습니다

 

애당초 전개순서도 뒤죽박죽으로 섞여서 더더욱 

 

공간 속성의 소환자에게 당한 상처를 

글러트니로 포식해 하쿠로우를 치료하고

 

이어서 시온에게 향하는 리무루

여기서도 각색이 이루어졌는데

코믹스에서는 시온의 상태를 이미 알고 있었지만

애니에서는 계속 모른 채로 나오면서 충격을 더 받게하는 연출로 각색되어져 나오네요

 

소환자와의 싸움으로 사망한 시온과 고부조

결계로 인해 약해지고 제대로 싸울 수 없는 상태에서 

아이들을 지키다 목숨을 잃고 말았습니다

 

시온의 죽음 그리고 고부조와 수많은 고블린들의 희생에 

자신의 어리숙함과 죄책감, 그리고 분노를 느끼는 리무루

 

자신을 한탄하는 그때 찾아온 구원의 손님

에렌 일행이 찾아와 리무루에게 아직 남아있는 희망의 이야기를 전해줍니다

 

그런 에렌은 자신의 정체를 들어내는데

에렌의 정체는 바로 엘프이며 

마도왕조 살리온의 최고 권력자의 딸인 본명 "에륜 그림왈트"

 

죽은 자를 소생했다는 옛날 이야기는 

마도왕조 살리온에서 전해져 오는 어느 '소녀와 용'의 동화로

 

이 땅에 넷만 존재한다는 용종과 인간 사이에 태어난 용황녀

 

최초의 용종은 자신의 남은 힘을 결정으로 만들어

자신의 분신체라 할 수 있는 새끼용을 탄생시켜 용황녀에게 친구로서 주며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던 어느 날

 

용황녀를 지배하려는 마법대국이 음모를 꾸미면서 새끼용은 죽고말고

소녀는 슬퍼하면서 결국 끝에는 분노에 휩싸여

 

물려받은 힘을 이용해 일대를 멸망에 이르게 하고

그 폭주로 인해 십 수만 명의 목숨이 산제물이 되어

마왕으로 개화하게 되면서 기적이 일어나는데

 

그녀의 친구였던 새끼룡이 죽어서도 진화를 이루어내지만 

죽음과 동시에 영혼을 잃은 탓에 새끼룡은 의지가 없는 사악한 카오스 트래곤으로 변모하고 맙니다

 

소녀는 자신의 친구는 그 곳에 없다는 것을 깨닫고

친구였던 시체를 봉인하는데, 그것이 마왕이 된 용황녀의 최초의 위업

 

이 동화 속의 용황녀의 정체는 

모습을 봐도 알 수 있듯이 바로 마왕 "밀림"

 

마물들은 의미불명의 진화를 이루는데

죽은 자들도 이 진화를 한다는 이야기에서 

 

현재 이 마을을 뒤덮고 있는 결계에 의해 죽은 자의 영혼이 아직 

이 마을에 머물러 있다는 3.14%의 가능성에 기대어 

 

시온과 마을 주민들을 소생을 시키기 위해

리무루는 마왕이 되기로 마음먹으며

 

그러기위해 필요한 것은 인간의 영혼 1만명 이상의 분

리무루는 파르무스와 서방성교회의 연합군을 그 제물로 삼기로 합니다

 

이후 뮬란의 처분을 결정한 리무루는 

뮬란을 죽이기로 결정

 

뮬란의 몸 속에 있는 클레이만이 심어놓은 가짜 심장을 파괴하고

그 안에 유사 심장으로 교체함으로서 뮬란은 클레이만의 지배에서 벗어나게 합니다

그러고 보니 뮬란의 과거 이야기는 애니에서는 완전히 생략되었네요..

 

마지막은 다시 회의가 시작되면서

드디어 반격에 나서겠네요

 

이쯤되면 1쿨은 큰 문제없이 각성까지 다 다룰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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