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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의 전생슬 2기를 잠시 미뤄두고
4월부터는 같은 시간대에 전생슬라임 일기 방영이 시작되었습니다
전생슬 2기는 이 전생슬라임 일기가 끝나고 나서 마저 이어서 2쿨이 방영될 예정이니
잠시 쉬어간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네요
전생슬라임 일기는 한마디로 리무루의 일상을 담은 스핀오프 작인데
작품의 성향이 다르다보니 제작사는 같아도 작화는 완전 다른 느낌
때는 1기 시점에서 오크 디재스터 사건이 일어나고 한달쯤 후
템페스트에 여러 마물들이 모이게 되면서
번영이 이루게 되었고
리무루에게 무슨 옷이 더 어울릴까 하는 등의 아주 사소하고 평화로운 이야기를 담아내는 일상물
그렇게 평화롭지만 바쁜 업무일상에 시달리는 리무루와
그의 비서 시온의 덜렁함
베니마루는 뭔가 심하게 작화가 달라서 위화감이 좀 드네요
이래봬도 마을에서 한 인기하는 녀석
고부타는 본편이나 스핀오프나 똑같은 작화..
그렇게 마을을 순찰하면서 본편에서는 등장이 거의 없던
쿠로베의 분량을 뽑아주는 리무루
그러고 보니 코믹스도 표지에 등장한적이 없다지..
그런 쿠로베가 리무루를 위해 진심을 다하면 식칼마저 명검이 되는
최고의 대장장이인걸 다시금 상기시켜주네요
개인적으로 이런 평소에 잘 보여주지 않는 주변 이야기들을 좋아합니다
평소에 란가는 리무루의 그림자 속에서 지내는데
그림자 속에서 란가는 항상 새로운 기술등을 연마하면서 수련 등을 하고 있었네요
다시보게되면서도 결국은 댕댕이
템페스트에도 교육시설이 있는데
일본어를 가르치는 듯
그리고 아이들이 그린 그림은 온통 리무루 뿐인데
존경하기 때문이라고 하지만 어떻게 봐도 그리기 쉬워서 그리는 것뿐
문듯 자신 이외의 슬라임의 존재가 궁금해진 리무루
여름이 다가올때 자주 보인다고 하며 얼려먹으면 맛있다는 슬라임..
슈나는 역시 여동생이다 보니 잔소리가 심하네요
물론 현실엔 이런 여동생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리무루는 모두가 자신에게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지내길 바라지만
리무루가 만들어준 소중한 보금자리야 말로 모두에게 가장 자유로운 장소
일상물을 그리다보니 확실히 가볍게 볼 수 있는 작품인데
이런 작품일수록 리뷰쓰기는 더더욱 어려운 법,,
개인적으로 리뷰는 스토리가 있어야 쓰기가 쉽네요
1화는 리무루가 마을을 순찰하면서 주변의 모습을 보여주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었는데
뭔가 일상물에서만 보여줄수 있는 작은 소동같은 에피소드도 보여주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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