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입니다만, 문제라도?] 13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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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의 휴식기를 가지고 시작되는 2쿨

(2기 아닙니다,...)

요즘은 연속 2쿨 방영도 중간에 휴식기는 꼭 들어가는 추세네요

이걸로 퀄리티가 보장되면 언제든지 환영

 

아라바와의 싸움을 끝내고 미궁 밖으로 향하는 주인공

 

하지만 그런 주인공 눈앞에 나타난 건 거대한 성벽

심지어 공격까지 해옵니다

 

미궁에서의 수라장을 겪어온 주인공을 막기엔 역부족

가로막는 성벽을 파괴하고 밖으로 나갑니다

 

이세계로 오고 처음 느끼는 지상의 햇빛

덕분에 굉장히 들든 주인공의 모습

 

우선 맛있는 것을 찾는 도중 마을을 발견하지만

자신의 모습이 마을에 환영받지 못할 것이 당연하기에 포기

 

그렇게 불편한 거미의 몸에 불만을 품으며 진화루트를 확인하면서

발견한 특수진화 아라크네

 

[아라크네]

거미로 된 하반신에 인간의 상반신을 가진 반인반거미

인간의 형태라는 것에 흥미를 가지는데

그렇게 아라크네로 진화하는 것을 목표로 삼습니다

 

그때 갑작스런 두통이 덮쳐오고

 

원인은 [권속지배]로 인한

주인공의 모체가 보내는 지배의 신호

 

원래라면 이 신호를 받은 주인공은 미궁으로 다시 돌아가야하지만

외도무효의 스킬로 인해 권속지배는 무효화됩니다

 

장면은 슈레인으로 넘어오고

엘프의 족장과 회합을 가지는데, 인간족과 마족의 전쟁이 발발하고

앞으로의 마족과의 대책을 세우는데

 

이번 마왕은 역대 마왕을 아득히 능가하는 힘의 소유자

 

뿐만아니라 마왕의 측근들 조차 성가신 존재들

그렇기에 섣불리 움직이지 않고 신중하게 행동하지만

 

신언교 교황, 더스틴을 경계하라고 조언을 듣는 슈레인

 

한편, 카티아와 스우 앞에 나타난 유고

둘에게 실력행사를 하며 무언가를 꾸밉니다

 

대규모의 거미 마물 떼들의 이동

주인공은 모르는 일인 듯 제갈 길 가네요

아마 주인공의 모체의 권속지배에 의한 소동으로 보여집니다

 

거미 마물떼들이 노리는 건 

권속지배에 벗어난 주인공

 

하지만 미리 준비한 함정으로 움직임을 봉하고

공격을 해보지만, 용 클래스의 거대 거미 마물은 쉽게 당하진 않네요

 

상대를 파악하고 전략으로 승부하는 주인공 

공간 마법 [범위 전이]를 이용하여, 엘로 대미궁 중층의 용암지대로 장소를 옴기고

 

마법의 폭격으로 쓰러트리는데 성공

 

주인공은 레벨2 상승과 함께 상대는 맛있는 식사행

남은 잔챙이들도 같은 방식으로 정리

 

화가 난 마더에게 계속 전해져오는 성가신 신호

 

주인공은 자신과 마더 정신 사이에 이어진 패스를 통해

자신의 다른 인격들을 보내 공격할 계획을 세우고

 

유고는 사일리스와 손을 잡아 카티아와 스우를 인질로

슈레인에게의 복수를 준비하며 13화는 마무리됩니다

 

2쿨이 시작되면서 미궁에 벗어났지만 

아직 주인공은 마더의 속박을 벗어나지 않은 상태에선 완전히 벗어나진 못했나 보네요

 

주인공과 슈레인의 시점을 번갈아 보여주면서 

두가지 상황이 진행되다보니 시간이 빨리 지나가는 듯

 

[거미입니다만, 문제라도?] 14화 리뷰

[거미입니다만, 문제라도?] 14화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