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염을 깎다. 그리고 여고생을 줍다.] 13화(完)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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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화 리뷰

[수염을 깎다. 그리고 여고생을 줍다.] 12화 리뷰

 

 

 

요시다의 행동에 용기를 얻어

어머니와 단 둘이 대화를 시도하는 사유

자신의 가출로 인해 민폐를 끼친 것을 제대로 사과하지만

 

사유의 어머니는 이 모든게 어디서 잘못된건지

알지도 못한채지만, 요시다의 사유의 부모는 당신뿐이라는 그 말에

자신이 사유의 부모임을 자각하면서 

 

둘 사이의 깊은 골은 조금 매꿔집니다

 

그렇게 사유의 집안 문제가 어느정도 정리가 되고

요시다가 머무는 방에 몰래 들어오는 사유

 

이것으로 함께 보내는 마지막 밤

사유는 마지막까지 이래저래 요시다를 유혹해보지만

끝까지 넘어가지 않는 요시다 

 

물론 이전보다 가드는 많이 약해졌지만

 

요시다가 떠나는 당일, 잇사와 마지막 대화

요시다를 만나 사유가 전진한 것에 대한 감사

그리고 요시다가 사유에게 품고 있는 마음을 요시다에게 물어보지만 

요시다의 대답은 여전히 솔직해지지 못하고

 

사유와의 마지막 작별 인사

마치 헤어지는 연인과도 같은 대화

그리고 사유의 고백

 

하지만 요시다의 대답은 

한결같이 어린애에겐 관심없다고 거절하지만

어린애가 아니게 될때까지, 성인이 되어 꼭 다시 만나러간다는 사유

 

집에 도착한 요시다

그리고 텅빈 집 안, 사유의 공백이 너무나 큰 걸 이제야 깨달으며

 

그렇게 시간이 흘러

사유는 학교에 다시 등교하게 되면서 새로 사귀는 친구들

 

가족과 같이 식사도 할 만큼 좋아진 관계

 

고토에게 사과하는 요시다

아마도 이전에 한 약속을 못지키게 된 것에 대한 사과

 

그렇게 시간이 흘러 사유는 졸업을 하고

 

다시 한번 처음 만났던 그 장소로 

약속을 지키러 이번에는 교복차림이 아닌 사복의 성인 여성으로서

요시다와 재회하면 끝이 납니다

 

이것으로 원작 완결까지 다 다루며 애니도 끝이났는데

사실 원작에서 스킵한게 많기에 원작에선 이 뒷 내용이 더 있을지는 

정발이 나오면 알겠지만 굳이 없어도 왠지 어떻게 될지 보이는 열린결말로서 

뻔하다면 뻔한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되네요

 

원작 국내정발도 나오기 시작하니 

빠진 내용은 원작으로 보충해서 봐야겠습니다

 

참고로 본편 원작 외전 발매가 결정 되었습니다

 

 

외전 발매 결정

[수염을 깎다, 그리고 여고생을 줍다] 외전 발매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