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블엔진/변경의 팔라딘

[변경의 팔라딘] 3권(하) 후기

악어농장 2021. 7. 11.
728x90

*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사룡 바라키아카를 토벌하기 전, 망자의 도시로 돌아와 거스에게 조언과

여행에 대한 준비를 거치고, 엘프의 마을을 거처 

바라키아카와의 전투를 담아낸 3권 하편

 

많은 분들이 얘기해준대로 3권은 후반부는 상당히 몰아치는 전개로 흘러갑니다

1권에서 브래드에게서 받은 오버 이터, 불타는 마리를 구하면서 얻었던 성흔

거스를 보며 터득해온 말들이 전부 쏟아져 나오는 한권이였네요

거기에 스타그네이트와 그레이스필의 은총까지

반지의 제왕에서 아라곤과 영혼의 군세가 떠오르는 장면이랄까

어벤저스 엔드게임의 어셈블을 보는 듯하고

던만추 소드 오라토리아 12권과도 비슷한 연출인데..

의외로 생각보다 비슷한 연출이 많네요

 

뭐 그만큼 확실히 고조되는 장면이라 술술 잘 읽히면서 몰입이 잘 되었습니다

그나저나 스타그네이트가 여신이였단 사실이 의외..

거기다 그레이스필이랑 자매.

 

이미 히로인 역은 등장했었네요

근데 사룡을 쓰러뜨리고 덕분에 용의 인자까지 얻게되면서 점점 먼치킨이 되어가는데

다음 적은 신의 에코 정도는 되야 상대가 될 듯?

 

 

평점

★★★★

댓글

💲 추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