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게 보셨다면, 좋아요, 댓글 하나에 큰 격려와 힘이 됩니다.
*불펌금지
시작은 바다에서의 촬영
바다하면 수영복
(*클릭하면 원본 크기로 볼 수 있습니다)
4화는 전후 사정을 생략한 채
새로운 촬영이 이미 시작한 상태로 진행
거기에 새로운 캐릭터가 등장하는데
이래 봬도 선배인 토미오카 케이코
이번 촬영 상영회에서 자신들의 작품이
어딘가 마음에 들지 않는 카와세가와
이후 마지막 상영 작품을 보고
나나코는 그 연기에 적잖은 충격을 먹는데
주변에서 들리는 자신의 연기와 비교당하는 소리들
하지만 이번 상영회의 결과는
팀 키타야마 改가 1등을 차지하는데
그 결과를 인정하기 힘든 본인들과 주변 반응들
영상은 종합예술로서
배우의 연기가 전부가 아닌 각 부분의 결집으로서 평가되고
혹여나 마지막 작품과의 차이가 있었다고 한다면
그건 연기에 대한 진심에서의 차이
이후 노래방에서 뒤풀이를 가지는데
장소가 장소인 만큼 음치인 나나코도 노래를 부르게 되는데
부르고 나서의 주변 반응은
예상과는 달리 호평
그리고 나나코의 노래를 듣고
카와세가와는 나나코의 '진심'을 눈치챕니다
상영회에서 자신들의 작품을 보고 느낌 위화감
나나코의 진심은 '연기'가 아닌 '노래'라고
그렇게 카와세가와에게 모든 게 까발려진 나나코
진심이었던 노래에 실패할까 봐 자신이 없었던 나나코는
노래를 정말 좋아하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음치인 그대로인 자신을
어중간하게 잘했던 연기로 그것을 숨겨 속여왔고
카와세가와는 음악학과가 아닌 영상학과에 도망쳐온
나나코에게 도망치지 말고 맞서라고 힐난합니다
이후로 일행들과 거리를 두는 나나코
그때 쿄우야는 미술 연구부 선배에게서 대학 축제의 이야기를 듣게 되고
토미오카 케이코와 재회하게 되는데
알고 보니 예대의 졸업생으로 현재 할루키게니아 소프트에서 활동 중
쿄우야에게 디렉터로서 게임 만들기에 도와달라고 부탁을 합니다
자신의 꿈에 다시 한번 도전할 수 있는 찬스지만
그 권유를 거절하는 쿄우야
한번 실패한 지금의 자신은 부족하기에
이번에야말로 진심으로 도전하기 위해 처음부터 차근차근 올라가고자 합니다
미래에서 게임 주제가를 의뢰했던 직장에서
외주를 줄 돈이 없어 믹스로 음정 조정을 자신이 직접 했던 작업들
쿄우야는 이 작업에서의 경험을 살려
나나코가 연습해왔던 노래를 조정해 들려주면서 가능성을 알려주고
음치인 자신의 노래를 좋아할 수 없었던 나나코
하지만 쿄우야가 음정을 조정해주면서 듣게 된 자신의 가능성에
진심을 다해 손에 넣고자 다짐합니다
나나코가 힘낼 수 있도록 서포트해주기로 하는 쿄우야
그리고 그런 쿄우야를 믿고 노력하기로 한 나나코
이번은 나나코의 턴으로
그만큼 다양한 표정의 나나코가 잔뜩 나왔네요
작화도 안정적이고 개인적으로 이번 분기에서 만족스러운 작품
다만 4화 초반에서는 앞뒤 설명 없이 급전개인 부분에선
다소 전개 흐름을 이해하는데 어렵지 않나 싶은 아쉬움은 있네요
'리뷰 > 종영 애니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탐정은 이미 죽었다] 4화 리뷰 (0) | 2021.07.26 |
---|---|
[현실주의 용사의 왕국 재건기] 4화 리뷰 (0) | 2021.07.25 |
[그녀도 여친] 4화 감상 (0) | 2021.07.24 |
[여성향 게임의 파멸 플래그밖에 없는 악역 영애로 환생해버렸다… X (2기)] 4화 리뷰 (0) | 2021.07.2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