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멸의 그대에게] 20화(完)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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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화 리뷰

[불멸의 그대에게] 19화 리뷰

 

 

 

쟈난다 섬에서 나오고 자신을 기다리는 피오란에게

언제 다시 노커가 노리고 올지 모르기에 

무턱대고 만나기 꺼려하는 불사

 

결국 편지만 남겨 혼자 떠나기로 하지만

이런 저런 핑계로 피오란의 곁을 떠나지 못하고 주변을 배회합니다

 

고민하는 불사에게 신은 

이러니 저러니해도 결국 사람은 반드시 죽는다는 말에 

마음을 다잡고 떠날려는 차에

 

자신을 보고 기뻐하는 피오란의 미소에

결국 함께 다니기를 선택합니다

 

쟈난다 섬으로 끌러가기 전의 목적지인 사루나인에서의 생활

신의 경고로 노커가 근처에 오기 시작하면 

무조건 도망치면서 피오란의 안전을 확보해가는 것을 반복

 

하지만 이러한 일상들도 오래가지 못하고

점점 몸이 약해져가고 오락가락하는 정신

치매끼가 오고있는 피오란

 

그런 피오란을 영문도 모른채 보살피는 불사는 점점 피폐해져가고

자신이 아는 피오란이 점점 사라져가는 것만 같아 불안해지기 시작합니다

 

맨정신으로 돌아온 피오란은 자신의 시간이 남지 않은걸 깨닫고

불사에게 만나서 행복했다는 말과 심부름으로 자리를 비우게 해

신에게 다음번에는 불사에게 도움이 되는 것으로 다시 태어나게 해달라고 부탁하는 피오란

 

신은 육체가 바뀌면 피오란 자신이 아닌 본질이 바뀌어도 좋냐는 말에

괜찮다는 피오란의 대답을 듣고 피오란의 부탁을 들어줍니다

 

피오란의 젊었을 적 모습, 이쁘네요

그렇게 자신의 바램대로 불사에게 도움이 되는 존재로 환생합니다

물론 당장 무엇으로 환생했는지 알 수 없지만

 

피오란의 죽음을 깨닫고 슬퍼하는 불사

그리고 피오란이 남긴 마지막 편지에서

자기처럼 하고 싶은 것을 해라는 말에 따라

 

다시 홀로 여행을 떠나면서 

불멸의 그대에게 1기는 끝이납니다

 

이후 수십년이 경과하고 노커의 핵에서 태어난 듯한 남성이 등장하며

2기에서 다룰 내용을 암시하는데

 

2분기 리뷰 작품도 드디어 이걸로 끝나서 좀 여유가 생기겠네요

이걸로 3분기 작품 리뷰에 마지막 집중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기는 2022년 가을(10월)에 방영 예정입니다

[불멸의 그대에게 2기] 2022년 가을 방영

[불멸의 그대에게 2기] 2022년 가을 방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