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2기] 8화 후기

 

 

람과 오토의 도움으로 감금에서 풀려나고

로즈월에게 가서

베아트리스의 복음서에 대해서 묻는 스바루

그리고 베아트리스가 마녀교인지도 같이 따지지만 

 

되돌아온 대답에는 의미심장한 이야기뿐

스바루는 베아트리스가 마녀교가 아니라는 대답하나만 믿고 

베아트리스를 다시 만나기로 합니다

 

베아트리스가 가지고 있는 복음서는 

유사 '예지의 서'

세상에서 두권만 존재하는 데

하나는 베아트리스

그리고 나머지 하나는..

 

로즈월이

 

스바루에게 베아트리스보고 

자신이 그 사람이다라고 말하라는 조언을 하는데

 

'그 사람'이란 바로 계약자

유일하게 베아트리스를 구해줄 예지의 서에서 언급된 사람

 

예지의 서에 의지해오면서 살아온 베아트리스에겐

희망과 저주와도 같을 한마디입니다

 

그리고 스바루는 로즈월에게도 

너는 적이 아니겠지라는 질문에

 

'너희는 나의 아군이다'라고 답하는 

로즈월

나는 너희의 아군이다라는 대답과는 다른 의미로도 들립니다

 

다시 저택으로 갈려는 스바루와 오토, 람

그리고 그 앞을 가로막는 가필

 

대범화된 가필을 피해 도망중

오토와 마을 사람들이 희생당하고

파트라슈의 도움으로 휘석을 통해 간신히 피난하지만

 

그 곳에도 조우한 건 

'대토'

백경과 같은 3대 마수중 하나

 

그렇게 스바루는 4회차로 진입

그리고 눈을 뜨면서

또 다시 마녀들의 다과회에 초대되고

 

에키드나가 스바루의 사망회귀에 대한 패널티가 없는것을 알게되고

유일하게 사망회귀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면서 

그 동안 사망회귀해오면서 쌓인 울분이 터져

스바루에게 자그마한 위로가 됩니다

 

8화는 이것으로 마무리

 

9화에서는 드디어 다른 마녀들이 등장할 예정입니다

사망회귀에 대한 정보와 대토의 정보까지 알 수 있지만 

아쉽게도 가장 보고싶은 사테라의 등장은 

빠르면 1쿨 마지막화

현재 흐름상으로는 2쿨 초반에서야 볼 수 있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