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령환상기] 11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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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화 리뷰

[정령환상기] 10화 리뷰

 

 

 

리오가 벨트람을 떠나있는 동안

*벨트람 왕국의 실권을 다시 아르보 공작가가 장악하면서

샤를 아르보와 세리아의 정략결혼식이 진행되어 가고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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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트람 왕국이 프로키시아 제국에게 패한 이유가

아르보 공작가가 프로키시아 제국(레이스)과 협력하고 있기때문

 

아르보 공작가가 다시 실권을 잡은 것도 다 레이스의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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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리오가 떠나기 전 벨트람 왕국의 실권을 잡았었던 유그노 공작가는

전쟁에서 패한 책임을 지면서, 현재 왕국을 떠나 피난 중

왕은 실권을 거의 잃게됩니다

 

여기서 두명의 왕녀의 행적으로 벨트람 왕국은 크게 두가지로 갈리게 되는데

1왕녀인 크리스티나는 왕도에 남아 표면상 아르보 공작쪽

2왕녀인 플로라는 유그노 공작가를 따라가면서 유그노 공작쪽으로 

이 두 갈래로 나뉜 벨트람 왕국의 정세는 이후 소환될 용사들로 더욱 입지가 굳어집니다

 

*플로라는 벨트람 왕국 내부의 표면상, 유그노 공작의 인질로 알려져있지만 

사실은 국왕의 부탁으로 유그노 공작이 데리고 간 것

 

현재의 벨트람의 상황을 알게된 리오는 아이시아의 도움으로

세리아와 접선을 시도

 

한편 세리아는 오랜만에 가지는 아버지와의 식사시간에 샤를 아르보를 동석해 

시간을 보내는 중인데 세리아의 아버지는 샤를 아르보와의 결혼에 대해서 아무렇지 않아 보이지만 

뒤에서는 이런저런 것들을 계획 중, 물론 그 행적을 이미 아르보 공작쪽이 의심하고 있는 상태

(크렐 백작가는 벨트람 내부에서 중립을 유지하는 몇 안되는 가문)

 

게다가 전형적인 딸바보..

 

정령술로 위병들을 쉽게 따돌려 4년만에 세리아와 재회한 리오

하지만 재회의 기쁨도 잠시, 결혼 이야기가 나오자 분위기는 식어버리고

 

세리아는 크렐 가문의 안전을 위해 리오에게 거짓말을 하지만

결국 참지못한 세리아는 자신을 데리고 도망칠 수 있냐는 등

자신의 속마음을 잠깐 내비치지만 끝내 리오와 거리를 둡니다

 

결혼식 당일

레이스는 왕국 내에 정령의 기척을 느끼는데

벨트람 왕국은 정령술이 전혀 알려지지 않은 국가이기에 감지를 못하지만 

레이스는 정령에 대해서 상당히 잘 알고, 정체 자체가 이 작품의 큰 떡밥인 녀석

 

참고로 샤를 아르보는 이미 6명의 아내를 두고 있는데

이 아내들에게도 정처와 첩 사이에 서열이 존재

다만 가문으로 따지만 백작가인 세리아가 월등히 높기에

결혼 전부터 서열 정리 작업하는 모습을 보여주네요

 

참고로 이 중에는 세리아와 학원시절의 동창인 여성도 있습니다

뭐 세리아는 월반이라 나이차는 있겠지만

어찌됐든 아내들 전부가 세이라에 대한 열등감이 뭉쳐있는 모습들

 

아내들의 텃세를 크리스티나가 방문하면서

세리아를 위해 살짝 콧대를 꺾어주는 장면은

애니에선 짧게 다뤘지만 나름 사이다

 

본격적인 결혼식 행렬이 시작되고

리오가 결혼식에 난입하면서 마무리되네요

 

원작 5권의 미하루의 파트인 초반부는 전부 생략되다 보니

세리아의 결혼식인 후반부만 다루고 있어 내용이 얼마 안되는 전개라

마지막 12화는 리오의 활약을 중심으로 보여줄텐데

11화에서도 용사 소환의식에 대한 내용이 없다보니

이쯤되면 원래 현재 벨트람 왕국에 소환되어진 용사 시게쿠라 루이가 12화에서 나올지도 미지수

 

4권의 내용인 용사 소환의식 자체를 애니에선 생략한지라

애니에선 아예 용사 자체가 아직 소환되지 않은 것으로 하고 

12화 마지막 장면에서 용사 소환의식의 빛기둥이 나오면서

미하루의 일행의 등장으로 2기 떡밥을 뿌리면서 애니를 끝내지 않을까싶네요

 

 

 

12화(完) 리뷰

[정령환상기] 12화(完) 리뷰

 

 

원작 5권 후기

[정령환상기] 5권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