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종영 애니 리뷰

[탐정은 이미 죽었다] 11화 리뷰

악어농장 2021. 9. 13.
728x90

*재밌게 보셨다면, 좋아요, 댓글 하나에 큰 격려와 힘이 됩니다.

*불펌금지

 

 

이전화 리뷰

 

[탐정은 이미 죽었다] 10화 리뷰

*재밌게 보셨다면, 좋아요, 댓글 하나에 큰 격려와 힘이 됩니다. *불펌금지 9화 리뷰 [탐정은 이미 죽었다] 9화 리뷰 *재밌게 보셨다면, 좋아요, 댓글 하나에 큰 격려와 힘이 됩니다. *불펌금지 8화...

crocodailfarm.tistory.com

[탐정은 이미 죽었다] 11화 리뷰 - undefined - undefined - 이전화 리뷰

 

 

 

방영 기념 일러스트

[탐정은 이미 죽었다] 11화 리뷰 - undefined - undefined - 방영 기념 일러스트

 

 

11화 리뷰

[탐정은 이미 죽었다] 11화 리뷰 - undefined - undefined - 11화 리뷰

나츠나기 나기사를 구하는 것을 선택한 키미즈카는 

카멜레온의 촉수를 쏘면서 나기사는 바다로 떨어지지만

 

[탐정은 이미 죽었다] 11화 리뷰 - undefined - undefined - 11화 리뷰

승객들을 피난시키고 보트로 대기하고 있던

사이카와 유이의 서포트로 무사히 구출됩니다

 

[탐정은 이미 죽었다] 11화 리뷰 - undefined - undefined - 11화 리뷰

다시 장면은 잠시 과거회상으로 돌아와

시에스타와의 대화

키미즈카는 시에스타를 명탐정이라기 보다 에이전트같다고 말한적이 있는데

시에스타가 생각하는 [탐정]이라는 정의는 언제나 의뢰인의 이익을 지키는 존재

 

그리고 그런 시에스타에게 있어 의뢰인이란 

그녀(자신)를 제외한 모든 인간

 

[탐정은 이미 죽었다] 11화 리뷰 - undefined - undefined - 11화 리뷰

그러니 추리만 할 수 있어봤자 정작 중요한 사람의 목숨을 지키지 못하면 의미가 없기에

자신의 목숨을 희생해 승객들을 지키려 했던 '나츠나기 나기사'

그런 나기사를 아슬아슬하게 구해낸 '사이카와 유이' 

그리고 그 둘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거는 '키미즈카 키미히코'는 틀림없이 명탐정의 의지를 잇고 있습니다

 

[탐정은 이미 죽었다] 11화 리뷰 - undefined - undefined - 11화 리뷰

카멜레온이 노리고 있는 것은 시에스타의 유산뿐만 아니라

사이카와 유이의 눈과 나츠나기 나기사의 심장

 

[탐정은 이미 죽었다] 11화 리뷰 - undefined - undefined - 11화 리뷰

모습을 변형시킨 카멜레온에겐 키미즈카는 한없이 불리한 상황

 

[탐정은 이미 죽었다] 11화 리뷰 - undefined - undefined - 11화 리뷰

그때 키미즈카를 지원해주러 온 후우비와 샤르

스승(시에스타)의 마지막 바람을 이뤄주기 위해 

이번에야 말로 키미즈카와 둘이서 이 미션을 성공시키고자 합니다

 

[탐정은 이미 죽었다] 11화 리뷰 - undefined - undefined - 11화 리뷰

카멜레온의 특성으로 모습을 숨겼지만 

헬기에서 흘러나온 연료에 불을 붙혀 주변을 불태워 모습을 찾아내고

 

[탐정은 이미 죽었다] 11화 리뷰 - undefined - undefined - 11화 리뷰

날카로워진 카멜레온의 혓조각을 그대로 찔러넣음과 동시에

바닥이 무너져내려 함께 추락하는 키미즈카

 

[탐정은 이미 죽었다] 11화 리뷰 - undefined - undefined - 11화 리뷰

그리고 지워졌을 과거의 회상을 떠올리는데

이 장면은 다시 이전의 과거편(9화)과 이어지는 뒷 내용입니다

 

[탐정은 이미 죽었다] 11화 리뷰 - undefined - undefined - 11화 리뷰

시에스타의 심장을 이식한 헬에게서

시에스타의 의식이 발현하는데

그 이유는 사실 시에스타의 심장은 특별해서

자신의 *의식을 심장에 깃들게 해 타인의 몸속에서도 자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나츠나기 나기사가 꿈에서 시에스타와 말싸움을 한 것도 사실은 이 능력

 

[탐정은 이미 죽었다] 11화 리뷰 - undefined - undefined - 11화 리뷰

시에스타의 진짜 목적은 바로

알리시아의 '살고 싶다', '학교에 다니고 싶다'라는 바램을 들어주기 위해 

시에스타 스스로 자신이 죽음으로서 헬의 몸 안을 침입해 헬의 의식을 억누르는 것

 

[탐정은 이미 죽었다] 11화 리뷰 - undefined - undefined - 11화 리뷰

그리고 시에스타의 마지막 부탁

헬의 의식을 억누르면 '알리시아'의 인격이 다시 눈을 뜰텐데

그때가 오면 그녀와 협력해 SPES를 쓰러뜨릴 것

 

[탐정은 이미 죽었다] 11화 리뷰 - undefined - undefined - 11화 리뷰

그리고 시간이 얼마나 걸리더라도 반드시 다시 만나러가겠다고

시에스타는 키미즈카에게 약속합니다

 

[탐정은 이미 죽었다] 11화 리뷰 - undefined - undefined - 11화 리뷰

다시 장면은 현재로 돌아와 

추락한 키미즈카 앞에 나타난 것은 

시에스타가 알리시아에게 줄 선물이였던 빨간 리본을 계속해서 간직해왔던 

 

시에스타의 심장을 이식한 헬

헬의 또 다른 인격이였던 알리시아

그리고 시에스타가 죽고 1년 후에 자신의 앞에 나타난 나츠나기 나기사

죽기 전의 약속을 지키러 온 시에스타와의 재회

 

이로써 모든 퍼즐이 짜맞춰졌네요

즉 헬 = 나츠나기 나기사입니다

 

이미 눈치빠른 사람들은 헬이 첫 등장했을때나 

늦어도 9화에선 눈치챘을거라 보지만 

 

[탐정은 이미 죽었다] 11화 리뷰 - undefined - undefined - 11화 리뷰

거기다 11화 엔딩 장면도 알리시아가 추가되면서 변경되었네요

사실 이 장면도 상당히 떡밥이라면 떡밥

 

이제 다음주면 마지막화

예상대로 원작 1, 2권을 섞어 다루면서 원작 1권의 마지막 에피소드로 매듭을 지을 것 같은데

이쯤되면 마지막에는 그 시에스타도 등장하지 않을까 싶네요

 

 

 

 

다음화 리뷰

 

[탐정은 이미 죽었다] 12화(完) 리뷰

*재밌게 보셨다면, 좋아요, 댓글 하나에 큰 격려와 힘이 됩니다. *불펌금지 11화 리뷰 [탐정은 이미 죽었다] 11화 리뷰 *재밌게 보셨다면, 좋아요, 댓글 하나에 큰 격려와 힘이 됩니다. *불펌금지 10...

crocodailfarm.tistory.com

 

 

원작 3권 후기

 

[탐정은 이미 죽었다] 3권 후기

*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 너에게는 되살리고 싶은 인간이 없나 - 1권에서의 크루즈 사건이 끝이나고 2권에서의 1년 전 과거의 영상을 시청하면서 시에...

crocodailfarm.tistory.com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