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여행] 10권 후기

 

*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8권 마지막 에피소드부터 이어져 온  프랑과의 단둘만의 여행 이야기

10권은 둘만의 여행에 매듭을 짓는 만남과 이별의 내용들을 담고 있습니다

 

이번 10권에서는 기본적으로 잔잔한 이야기 위주로 이루어져 있는데

초반부는 그나마 텐션이 높은 흐름으로 가다가 후반에 이별이 다가올 수록 

잔잔하게 그리고 여운을 주는 이야기로 구성되네요

 

프랑과 일레이나의 여행 이외에도 암네시아 등 

오랜만에 등장하는 캐릭터들도 보여서 나름 중간에 분위기 환기 역활을 잘 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번권에는 매운맛 에피소드는 없어서 그 부분은 다소 아쉽긴하네요

그래도 10권은 프랑과의 이별을 다루는 거라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거기다 9권에서 다룬 사야와 모니카의 후일담도 다루고 있어서 

특히나 여운이 강하게 남네요

 

일레이나의 제자이자 스승이였던 프랑과의 여행

이 둘의 케미도 당분간은 보기 힘들겠네요

 

 

평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