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만화 후기

[최근 고용한 메이드가 수상하다] 1 ~ 2권 후기

악어농장 2021.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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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쟈히 님은 기죽지 않아, 작가의 신작

사고로 부모님을 잃고 혼자 남겨진 저택에 갑자기 메이드로 들어온 릴리스와

저택의 도련님 유리의 돌직구 러브코미디

 

유리가 새로 들어온 메이드 릴리스가 자꾸 수상하게 여기면서

자꾸 감시하는 등 견제하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실은 그저 릴리스에게 호감을 품고 있는 것을 

본인 스스로 자각을 하지못한채, 자신의 심정을 솔직한 직구로 마구 쏟아내면서 

메이드인 릴리스가 부끄러워하는 식의 전개

 

1권까지는 이런 원패턴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중간중간에 유리의 현재 상황을 간접적으로 암시해주고 있네요

사실 원패턴으로 지루해질 수 있는 것을 2권에선 새로운 장소인 학교가 추가되면서

거기에 새로운 등장인물들이 몇몇 추가되다보니 자연스럽게 전개 패턴이 다각화되면서 단점을 잘 풀어냈습니다

 

유리의 교육참관에 릴리스가 학교에 오면서 

주변 사람들이 수근수근 거리는 장면에서 떡밥을 뿌려주는데

아마도 유리의 부모님의 사고와도 연관되지 않았을까 싶네요

혼자 남겨진 유리의 저택에 릴리스가 메이드로 들어온 것도 그 이유인 듯 싶고

 

여러가지로 떡밥을 품고 있으면서도 

풋풋하고 달달한 연상연하의 러브코미디, 재밌습니다

거기다 만화 내내 릴리스의 눈동자 색이 채색되어 있다는 점이 특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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