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 -에이티식스-] 16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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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화 리뷰

[86 -에이티식스-] 15화 리뷰

 

 

방영 기념 일러스트

 

 

16화 리뷰

네트워크로부터 레기온들에게 일제히 명령되는 소탕작전

 

목표

동부전역, 기아데 연방

북부전역, 로아 그레키아 연합왕국

남부전역, 발트 맹약동맹

서부전역, 산마그놀리아 공화국

 

시작되는 전쟁

 

레기온의 침공을 제일 먼저 감지한 신은 

강압적인 방법으로 정규 명령이 아닌 전대장(신) 독단으로 

출현 경보도 없는 레기온의 침공을 주장하며 출동하게 되고

 

제1 방어선은 이미 레기온의 침공으로 아비규환

뿐만 아니라 동서남북의 국가들에게 일제히 침공하는 레기온의 군세 안에서

 

누구보다 빠르게 전장에 도착한 레긴레이브, 에이티식스들

 

4년간 걸친 레기온들과의 사투에 살아남은 실력으로

전황은 변하기 시작하며 레기온의 1진은 격퇴에 성공

 

신은 이 기세로 레기온의 본대인 2진을 요격하기 위해 움직입니다

 

확실히 전투장면은 애니가 훨씬 보기 좋네요

원작 라노벨은 작가의 필력으로 아무리 좋게 묘사해도 결국 독자의 상상력에 의해

대략적인 모습밖에 안 떠오르는데 애니는 상황이 어떤지 바로바로 이해 가능해서 편합니다

 

한편 프레데리카는 자신의 이능력인 *과거와 현재를 보는 눈을 통해

전황을 살피며 키리야 노우젠의 위치 찾기가 시작하고

 

*현재를 보는 능력은 공화국의 지각동조와 비슷한 역할 (상위호환)

단 프레데리카가 직접 만나 이름을 듣고 대화를 나눈 자들에 제한

 

프레데리카는 키리야와 동조하여 그 위치를 파악

 

그리고 프레데리카는 키리야의 위치를 알리기 위해 신에이를 본 순간 

떠올린 것은 과거 자신의 기사의 마지막 모습과 겹쳐지고

 

신을 키리야 노우젠과 겹쳐본 프레데리카는 

똑같은 일이 반복될까 두려워합니다

 

그 시각, 시점을 레나에게 옮겨 

현상황의 심각함을 전혀 알지 못하는 공화국 군인들

 

그 분위기를 단번에 식히는 최종방어선 함락 경보의 울림소리

유일하게 사태의 심각성을 깨달은 레나만이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공화국 내부인 그랑 뮬의 게이트를 열고

에이티식스들을 투입해 레기온에 맞서기로 한 레나를 막는 것은 칼슈타르 준장

그 이유는 에이티식스들을 86구 밖으로 내보낼 수 없다는 것

 

에이티식스들이 공화국 내부에 불러들일 거면 차라리 이대로 멸망하는 게 낫다는 것이 공화국 수뇌부의 생각

자신들이 에이티식스들에게 한 짓을 잘 알기에, 그들을 신뢰하지도 않으며 

에이티식스들을 공화국에 들이면 자신들을 노리게 될까 두렵기 때문

 

레나는 그럼에도 처음부터 포기한 채로 죽기를 기대리는 것보다

자신을 믿고 지키기 위해 쓰러져간 에이티식스들을 위해

모두를 지키기 위해 싸우는 것을 선택합니다

 

레나의 각오를 확인한 칼슈타르는

레나와 에이티식스가 움직일 수 있는 시간을 벌기로 하고

 

레나는 공화국 내의 모든 프로세서들을 통제하며 

레기온과의 전쟁을 선포

 

한편 1차 군세를 막은 기아데 연방에

키리야의 습격으로 2차전을 알리며 끝이 납니다

 

드디어 원작 2권이 마무리되고

원작 3권의 극초반부 일부를 다루면서 공화국의 마지막 전투가 막이 오르네요

총 23화 예정으로 남은 7화를 원작 3권의 내용만으로 다뤄야 하는데

그건 지금까지의 전개를 보면 크게 무리 없이 가능할 듯합니다

 

이 뒤부터는 쉴 새 없이 휘몰아칠 예정이지만 

오리지널의 살이 붙는 애니에선 어떻게 강약 조절을 할지 기대되네요

 

 

 

다음화 리뷰

[86 -에이티식스-] 17화 리뷰

 

원작 3권 후기

[86 -에이티식스-] 3권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