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암살자, 이세계 귀족으로 전생하다] 4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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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화 리뷰

[세계 최고의 암살자, 이세계 귀족으로 전생하다] 3화 리뷰

 

 

방영 기념 일러스트

 

 

 

4화 리뷰

숲 속에서 다 죽어가는 한 소녀

겨울이 오기 전, 입을 줄이기 위해 가족들에게 버림받은 타르트 

 

시간은 다시 조금 전으로 되돌려

투아하데 영지를 순찰 중인 투아하데 가

 

사실 원작에선 없던 오리지널 장면인데

작화 상태가 영...

마의 3화의 벽에 대부분 애니들의 퀄리티가 하락하네요

 

루그는 암살을 더욱 원활하게 행동하기 위해 조수를 찾고 있는 중인데

필수조건은 마력 보유자, 일단 영지 내에서 찾기 위해 이런 식으로 순찰 중이지만 

마력 보유자는 대부분 귀족이나 그 분가의 핏줄에서 나오기에 기밀 유지상 스카우트하기 어렵고 

이런 식으로 드물게 일반 가정에서 나오는 마력 보유자를 찾고 있습니다

 

그렇게 조수를 찾는 와중에 사냥하러 왔다가 우연히 발견한 한 소녀를 구하게 되는데

사실 타르트와의 첫 만남에서 타르트가 늑대에게 습격받는 장면은 없습니다

 

그냥 내용에 살도 붙일 겸 애니에선 전투신을 넣은 장면이지만

원작 1권 초반부엔 이런 전투신이 거의 없단 걸 생각하면 현명한 선택인 듯

 

타르트는 꿈에서 여신의 조언으로 투아하데령으로 향하고 있었는데

예상대로 타르트와의 만남은 우연이 아닌 조수를 찾고 있던 루그에게 주는 여신의 지원 

루그는 *그것을 이해하고 타르트를 자신의 조수로 삼기로 합니다

 

*사실 원작에선 루그는 이때 여신의 지원이란 걸 눈치채지 못합니다

오히려 눈치채는 애니에서의 모습이 설정 오류

애초에 타르트를 처음 봤을 때 투아하데 기술을 훔치러 온 스파이로 의심하고 있었을 정도라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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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타르트뿐만 아니라 디아, 그리고 이후에도 등장할 히로인, 마하까지

이렇게 세명의 히로인과의 만남은 전부 여신이 꾸민 일

 

여신이 세계에 간섭하는 것은 힘이 많이 드는 일이지만 

이렇게 세명이나 간섭이 가능했던 이유는 디아, 타르트, 마하가 원래 죽을 운명이었기 때문

즉 루그와 만나지 않았더라면 세명은 여자로서 비참한 죽음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신이 말하길 그나마 가장 편하게 죽는 게 타르트, 타르트는 그냥 굶어 죽고.

디아는 이후에 등장할 비코네 가문의 전쟁에서 전생자와의 싸움에서 패하고, 노예로 끌려가 비참한 인생을 살다 죽고

마하는 벼락출세 상인의 첩으로 들어가 상인으로서 성공하지만 정실에게 밉보여 고용한 도적들에게 유린당해 살해 

 

루그는 여신에게 직접 이것을 듣고 히로인들과의 만남이 조작된 것에 허망함을 느끼는데

이런 인간적인 감정을 느끼게 되는 장면을

애니에선 이런 감정선을 느낄 새도 없이 만들어서 사실상 설정 오류인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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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그처럼 여신에게 영혼이 불려 와 용사의 암살을 의뢰받은 또 한 명의 전생자 

여신은 용사의 암살 성공률을 조금이라도 올리기 위해

이러한 전생자를 수백 명 준비한 상태

 

마찬가지로 이러한 장면도 원작에선 없던 내용으로

애니에선 여러 가지로 추가되는 설명 장면이 많네요

 

그 후 2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루그의 전속 하녀이자 조수가 된 타르트

 

루그에게서 암살자 조수로서의 교육도 받아오지만

재능이 있는 것도, 감이 좋지도 않지만 그것을 매꿀 정도로 꾸준한 노력가인 타르트

 

이렇게 4화는 두 번째 히로인 타르트의 등장까지 다뤘는데

상당히 전개가 느린 상태

 

애니에 오리지널 내용이 붙어 살이 붙은걸 감안해서 원작 2권까지 다루겠네 했지만

이 정도 전개 속도면 아주 높은 확률로 원작 1권까지만 다룰 것으로 보이네요

메인 히로인을 구한다는 전개로 끝맺기엔 좋은 점도 있고

 

오히려 전개가 너무 느려서

이것도 나중에 분할 2쿨이라고 공개하는거 아닐런지..

 

 

다음화 리뷰

[세계 최고의 암살자, 이세계 귀족으로 전생하다] 5화 리뷰

 

 

 

원작 1권 후기

[세계 최고의 암살자, 이세계 귀족으로 전생하다] 1권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