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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화 리뷰
7화 - 마왕 재탄생 -
드디어 성사되는 벨토르의 리벤지 매치
마르큐스의 악행을 알고난 후라 상당히 화난 상태
부활한 직후때랑은 달리 구독자(신자)들이 어느정도 확보가 되어
힘을 일정 수치 회복해서 일방적이진 않습니다
다만 전투신이 좀 붕쯔붕쯔해서 좀 아쉽네요
그리고 힘을 어느정도 되찾았더라도 본래의 힘과 비교하면 새 발의 피
아직까진 벨토르 쪽이 다소 밀리는 모습입니다
거기다 마르큐스 역시 불사자
마르큐스는 태양을 극복한 불사의 흡혈귀
서로를 죽이지 못하는 관계에서 패밀리어를 유무가 싸움을 크게 기울게 하는 요소
그렇게 압도적으로 밀어붙이는가 싶더니
벨토르에게서 큰 이변을 느끼는 마르큐스
벨토르는 마르큐스에게 죄를 뉘우치고 자신을 따르는 기회를 마지막 기회를 더 줍니다
물론 마르큐스의 대답은 거절
한편 그 무렵 타카하시는 벨토르의 스트리밍 방송을
해킹을 통해 신주쿠 모든 통신에 송출하고 그런식으로 주목도를 모아
짧은 시간에 신앙력이 급상승
사실 이 계획은 벨토르가 타카하시에게 부탁한 작전으로
덕분에 힘을 빠르게 끌어올린 벨토르는 자신의 제 2단계의 모습으로 변신하는데 성공합니다
이 모습이야 말로 그람이 언급했던 벨토르의 비장의 무기
하지만 이와 같은 방법으로 얻은 신앙력은 계속해서 유지되는 것이 아닌
반짝 불타올랐다고 바로 관심에서 사라지는 만큼 한순간의 반짝이는 신앙력
그렇기에 벨토르는 과거처럼 꾸준한 활동으로 신앙력을 회복하는 것이 지향점이지만
지금은 그저 마르큐스에게 철퇴를 내릴 수 있는 한 순간의 강한 힘만 있으면 되므로
해킹에 의한 깜짝 이슈를 이용합니다
하지만 마르큐스는 그래봤자 500년 전에
용사 그람에게 진 패배자라며 반격을 시도해보지만
어째서인지 마법이 발동되지 않네요
그리고 마르큐스의 마법이 발동되지 않는 이유는
일전에 마르큐스가 벨토르의 마법을 무효화한 것과 똑같은 것을
지금 벨토르가 하고 있기때문
마르큐스는 패밀리어를 통해 마법의 구현 단계를 1단계(무영창법)로 단축했다면
벨토르는 지금까지 패밀리어를 계속 관찰 연구하며
자력으로 양자 연산 처리 소자와 동등 이상의 마법 연산을 실현하여 무선언법을 구현한 것
현대 기술(패밀리어)을 도입하여 겨우 실현한 것이 무영창법이지만
그걸로도 도달하지 못한 무선언법을 그저 몇일만에 뛰어넘는 벨토르의 재능에 좌절하는 마르큐스
무엇보다 불사로 덕에 에테르는 부족함없이 사용할 수 있어
마르큐스의 패착으로 되돌아 옵니다
벨토르를 뛰어넘기위해 500년 간 기술을 갈고 닦은 마르큐스
그리고 그 발전에 크게 굴욕을 당했기에 새로운 경지에 도달한 벨토르
이후는 그저 일방적인 농락 그 자체
싸움조차되지 못하네요
끝내 저항하지 못하고 항복선언을 해보지만
이미 마지막 기회는 제발로 걷어찬 상태
결국 스스로가 불사로의 장작이 되면서
이번 소동은 마무리됩니다
불사의 존재도 영혼의 소멸로 죽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
눈 앞의 소녀가 사라질까 두려웠던 벨토르
그리고 그 감정을 깨닫고
과거 용사 그람이 한 말의 뜻을 이제서야 이해하게 되었네요
이것으로 원작 1권은 마무리되는데
솔직히 1권 내용을 7화까지 다룰 분량이 절대 아닌데
생각보다 훨씬 길게 다뤘네요
다음화부터 원작 2권 사이버마기노 시티 '아키하바라'를 다룰 예정입니다
원작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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