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암살자, 이세계 귀족으로 전생하다] 7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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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화 리뷰

[세계 최고의 암살자, 이세계 귀족으로 전생하다] 6화 리뷰

 

 

방영 기념 일러스트

 

 

 

7화 리뷰

이르그 발로르로서 발로르 첩의 아들로서 무르테우에 오고

병(암)에 걸려 몸을 가누기 힘들던 발로르 본처의 아들이자 장남인 베르이드를 치료해주며

서로의 상호 이해관계를 이어나가는 루그

 

그리고 마하 역시 이르그 발로르의 여동생, 마하 발로르로서

이곳 무르테우에서의 상인 생활을 함께 하게 되고

 

이곳에 온 지 이제 반년

이르그로서 활약을 인정받아 점포 하나를 맡게 되는데

루그는 이 점포를 투아하데의 암살 임무에 활용하기로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귀족과의 커넥션을 만들기 위해

귀족들의 사치품인 화장품을 메인으로 과자와 함께 취급하기로 결정

 

루그는 전생의 화장품 레시피를 재현해 기초 화장품인 유액의 시작품을 

발로르 부인에게 먼저 선보이는데

기초 화장품이기에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매일 사용함으로써 지속적인 수익이 나오고

기본적으로 피부 건강을 유지하는 효과가 눈에 띄므로 선독점하기엔 최적의 상품

 

*루그가 전생의 화장품 레시피를 알고 있는 이유는 

전생에서도 위장 직업으로 여러가지 기술들을 배워왔기 때문입니다

요리를 잘하는 것도 그 때문

 

거기다 레시피를 독점하기 위해 자신이 믿을 수 있는 투아하데령의 재료와 인력을 사용해

간접적으로 투아하데에게 이익을 보게 하는 치밀함까지 보이는 루그

 

그렇게 개점한 화장품 브랜드 '오르나'는 발로르 부인의 입소문 덕분에

귀족들 사이에 큰 인기를 얻게 되고

 

오르나의 부점장을 맡게 된 마하

그리고 고아 동료들을 데리고 와 점원으로서 활동하기 시작하는데 

사실 고아들을 데리고 오는 건 좀 더 이후의 이야기인데 애니에선 그냥 바로 등장시키네요

 

경쟁사들은 귀족들 사이에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오르나의 화장품 레시피를 훔치고 싶지만

키안이 지키는 투아하데령에서 레시피를 훔치기엔 불가능이고

나머지 확실하게 레시피를 알아내는 방법은, 단 하나 

레시피를 고안한 이르그 발로르를 노리는 것

 

그런 식으로 노려오는 산업 스파이들은 타르트와 마하의 실전 훈련을 겸해서 처리당하는데

참고로 마하 역시 이미 루그의 정체를 알고 협력합니다

 

루그는 한 달에 한 번씩 이웃나라 스오이겔의 비코네령으로 찾아가 디아를 만나러 가는데

그때마다 디아가 고안해낸 새로운 마법을 루그가 '식을 짜는 자' 스킬로 만들어 내는 작업을 하는 등

지속적인 교류를 하며 관계를 이어나가고 있는 중

 

참고로 애니에선 대놓고 공중에 날면서 왔는데

이 장면은 치명적인 설정 오류..

 

애당초 이웃 나라인지라 들키면 안 되기에 이런 눈에 띄는 방법으로 접근 자체가 불가능하고

바로 위에서 디아가 새로 고안해낸 마법이 부유 마법인데

루그가 디아의 방에 접근한 방법 자체가 부유 마법 그 자체.. 앞뒤가 안 맞은 장면

참고로 원작에선 바람을 이용한 점프로 애니랑은 완전히 다른 연출

 

이후 디아에게 오르나에서 판매 예정인 초콜릿을 선물해주며

둘만의 시간을 보냅니다

 

마지막엔 루그의 몽정으로 좀 민망하게 마무리되는데

사실 이 작품 원작가가 '회복술사의 재시작' 작가다 보니

묘사만 안 할 뿐이지, 훗날에 할 건 다합니다

 

이걸로 상인 에피소드는 대부분 다 다루면서 다음화에선 투아하데령으로 돌아갈 텐데

생각보다 상인 에피소드를 간략하게 다루면서 9화부턴 본격적으로 암살자로서의 활동을 시작하겠네요

 

 

 

 

다음화 리뷰

[세계 최고의 암살자, 이세계 귀족으로 전생하다] 8화 리뷰

 

 

원작 1권 후기

[세계 최고의 암살자, 이세계 귀족으로 전생하다] 1권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