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암살자, 이세계 귀족으로 전생하다] 6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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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화 리뷰

[세계 최고의 암살자, 이세계 귀족으로 전생하다] 5화 리뷰

 

 

방영 기념 일러스트

 

 

 

6화 리뷰

상업 도시, 무르테우에서 이르그 발로르로서 2년간 지내게 된 루그

위장 신분이기에 외형을 갈빛도는 흑발로 변장하는데

 

애니에서의 작은 디테일이 엿보이는 장면

원작에서는 컬러 삽화에서는 은발 아님 암살자로서의 흑발뿐이라

이르그 발로르로서의 흑발과 같은 흑발이라 생각하기 쉬운데

역시 암살자로서의 흑발과 이르그 발로르로서의 흑발은 전혀 다른 느낌으로 연출했네요

 

원작에서는 이미 무르테우에서 반년이 흐른 시점부터 시작하지만 

애니에선 시간순으로 흘러가면서 마하와의 첫 만남을 먼저 다루는데

 

드디어 첫 등장한 본 작품의 세 번째 히로인 마하

상회를 운영하던 아버지가 오른팔이었던 친구의 주도로 살해당하고

도망쳐온 마하는 고아들과 함께 관광 안내로 하루하루를 힘겹지만 즐겁게 보내는 일상

 

하지만 그 일상도 오래가지 못하고 영주 부인의 주도로

고아 구제라는 목적의 자선 활동에 의해 고아 사냥이 시작되면서

아버지의 상회를 되찾는다는 마하의 꿈은 좌절됩니다

 

마하 일행들이 붙잡혀 온 곳은 고아원이라는 이름의 사육소

고아원이라는 이름은 영주에게서 보조금을 받기 위한 명분일 뿐

 

실상은 고아들에게 부업을 시켜 수입을 빼앗고

 

나이가 찬 여자 아이에겐 남자 손님을 받게 하면서

하나부터 열까지 고아들을 착취하기 위한 비윤리적인 장소

 

결국 손님을 받기 싫어서 스스로 자기 얼굴을 난도질하는 노윈

이렇게 점점 피폐해져 가는 고아들

 

그렇게 시간은 흘러 이제 어느 정도 나이가 찬 마하도

노려지게 되고

 

그런 마하의 앞에 나타난 건 발로르 상회의 간부, 이르그 발로르(루그)

그야말로 마하에게 있어 백마 탄 왕자님의 등장

 

이르그는 마하를 장래의 오른팔로 키우기 위해 거두어들입니다

남게 되는 친구들에 대한 죄책감도 잠시 잊게 만들 정도로 첫눈에 매료된 마하

 

하지만 이르그에게 마하를 양도하기 전

마하의 몸을 먼저 취하고자 한 원장

 

마하는 이제야 보인 한줄기의 희망에 매달리고자

지금까지 숨겨왔던 마력을 이용해 탈출을 시도하고

 

이미 이런 일을 예견한 루그가 구해주러 오면서

마하와 루그의 첫 만남을 다뤄내고 있습니다

 

사실 애니에서의 이 장면은 원작 설정 오류인데

 

마하는 어릴 적부터 상인인 아버지의 가르침과 아버지의 죽음을 겪고나서부터

우선 의심부터 하고 정말로 신뢰해도 되는 인물인지 조사하는 성격이며

실제로 자신을 구해준 루그 역시 먼저 신뢰를 하기보다 그가 평범하지 않다는 사실을 알고

더욱 의심부터 하는 게 둘의 첫 만남, 물론 이후에는 이르그의 여동생으로서 지내면서 신뢰관계를 구축하지만

 

그리고 마하와의 만남 역시 여신이 운명에 개입해 루그에게 하는 지원

만약 루그와 만나지 않았더라면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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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락 출세의 상인의 첩으로 팔려가 상인으로서 재능을 펼치지만

상인의 본처에게 미운털 박혀 고용한 도적들에게 범해져 살해당할 운명

 

원래라면 죽을 운명이기에 여신이 히로인들의 운명에 개입해 루그와 만나게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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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로 나오면서 각색된 부분이 있긴 하지만

시간순으로 보여주는 건 역시 이해하기 쉬워서 좋은 듯

7화부터는 본격적으로 상인으로서의 활동을 보여주겠네요

 

 

 

 

다음화 리뷰

[세계 최고의 암살자, 이세계 귀족으로 전생하다] 7화 리뷰

 

 

원작 1권 후기

[세계 최고의 암살자, 이세계 귀족으로 전생하다] 1권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