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타쿠인 그녀가 내가 가진 에로게임에 엄청 관심을 보이는데……] 8권 후기

 

*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호노카의 유학으로 부재 중인 메인 히로인 

그때 주인공 앞에 나타나 메인 히로인이 되고자하는 타치바나 미라이의 등장

그녀의 정체는 카즈마와 중학교 동창이자 이번에 새로 전학온 전학생으로

카즈마에게 에로게임을 빠지게 만든 장본인

 

7권 마지막의 고백으로 8권에서 이어지는데

현재 에로게임 성우로 활동 중이며, 고백한 것을 핑계로 자신의 메인 히로인 역을 따기위한

상대역으로 연기 상대가 되어달라는 부탁으로 연인행세를 하게되면서 

새로운 전개에 돌입합니다

 

호노카는 유학으로 인해 등장이 거의 없다시피해서 

이번 8권은 미라이의 메인 에피소드로 알고보니 미라이는 카즈마를 전부터 좋아했고

카즈마 역시 미라이가 첫사랑이란 사실이 밝혀지는데

에필로그에선 호노카가 유학에서 귀국하면서 수라장 전개가 펼쳐지네요

 

다만 그보다도 7권에서 계속 언급되었던 호노카의 가족 이야기가

이번 에필로그에서도 이어지는데 미라이의 아버지가 호노카의 이혼했던 친부라는 사실도 밝혀지면서

7권에서 전개와 반응을 보면 어느정도 예상이 가능했는데

그 사람이 8권에선 미라이의 아버지란 사실에 잘못 짚었나 했더니 예상이 적중

 

에쿠치가 호노카의 친아버지이며

미라이는 에쿠치가 재혼하면서 데리고 온 상대의 아이

 

호노카의 꿈이 자신의 가족 모두가 다시 한자리에 모이는 것이였고 그걸 위한 유학이였는데

친아버지가 연적의 아버지로..

 

초반부는 생각보다 좀 루즈한 전개였지만 

후반부에 이것저것 터지면서 결과적으로 8권도 재밌었네요

 

평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