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만화 후기

[최근 고용한 메이드가 수상하다] 3권 후기

악어농장 2021.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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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변함없는 수상한 메이드 릴리스를 관찰하는 유리의 일상

자신이 느끼는 감정을 알지도 못한 채 무자각 돌직구를 쏟아내네요

이번 3권에서는 일상 위주와 운동회를 메인으로 둘 사이에 생기기 시작한 유대감을 보여주는데

그러한 일상 속에서 릴리스에 대한 떡밥도 아주 살짝씩 뿌리고 있습니다

 

이전에 있던 집에서 온 편지

릴리스의 사정을 알고 있는 듯한 지인

 

유리가 릴리스를 수상하게 여기는 이유는 자신의 감정을 모르기에 나오는 건데

독자들에겐 제목 그대로 릴리스가 누군지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시키고 있네요

 

1,2권에서도 그랬지만 릴리스의 눈동자가 보라색 형광펜으로 전부 칠해져있는데

덕분에 릴리스라는 캐릭터에 굉장히 시선이 집중된달까 

이쯤되면 무슨 의도가 있는건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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