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 왕자의 적자국가 재생술] 9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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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화 - 우상 소녀 -

홧김에 합류했지만

갑작스런 상황에 당항하는건 웨인 역시 마찬가지고

디메트리오는 곧바로 웨인에게 플라냐와의 혼인을 결정해달라고 하네요

 

웨인의 대답은 찬성

거기에 자신과 로웰미나의 혼인까지 언급하며 

디메트리오의 계획을 그냥 무의미하게 만듭니다

 

하지만 나트라 왕족은 같은 일족에게 혼인하는 것을 금지하는 관습이 있다며

혼인 이야기를 내일 회의로 어물쩡하게 넘깁니다

물론 같은 일족에게 혼인하는 것이 금지라는 것도 니님의 애드립이기에 거짓말

 

그냥 귀여워서 한컷

 

로와는 이번 회의로 내심 다음 황제가 결정되길 바랬지만

일은 예상대로 흘러가지 않고 황제의 부재에 불안해 하는 백생들은 

세 황자들보다 로와에게 기대감을 더 품고 있는 상황

 

한편 제 2황자 발드로슈는 비범한 웨인을 암살할 계획을 짜는 중

 

플라냐는 플라냐대로 계속해서 자신에게 필요한 것을 보고 배워나가네요

 

시작되는 디메트리오와 웨인의 회담

웨인은 차에 이상을 느끼며 시녀에게 차를 먼저 마셔보라 명하지만

 

디메트리오의 허세로 웨인의 만류에도 차를 먼저 마시다 독에 당합니다

일단은 목숨은 건졌네요

 

발드로슈와 만프레드는 독살 미수를 밀타스의 계략이라 규탄하고

병력을 동원하여 도시를 포위

 

로와와 플라냐는 코지모에서 함께 사태의 진정화에 임하며

 

웨인은 독살 미수의 용의자로 발이 묶여있는 상황

이런 상황 속에서 레베티아 교의 군단이 밀타스에 접근하고 있다는 소식을 알게됩니다

 

이전부터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로 웨인은 결국 쓰러지게 되고

 

웨인이 쓰러진 현재 플라냐는 밀타스의 의사당에 향하며

그 곳에서 제국에 대한 폭동이 일어날 조짐이 보이자 

자신의 생각가 의견을 전하며 진정한 의미로 플라냐의 재능에 꽃을 피우는 계기가 되네요

 

웨인이 눈을 뜨자 앞으로 무리하지 말라며 응석부리는 니님

 

플라냐는 웨인의 부탁을 듣고 밀타스의 시민들을 이끌고

솔제스트 왕국 국왕이 주둔하는 곳으로 향하면서 

 

웨인의 등장과 함께 이번 9화는 마무리되네요

이번 9화는 플라냐의 활약이 돋보이는데 유사 성녀처럼 묘사되는 점도 재밌네요

다만 중간 중간에 작붕스런 장면도 있어서 작화는 좀 불안정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