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을 먹는 비스코] 9화 리뷰

*재밌게 보셨다면, 좋아요, 댓글 하나에 큰 격려와 힘이 됩니다.

*질문은 언제나 환영

 

 

이전화 리뷰

[녹을 먹는 비스코] 8화 리뷰

 

 

방영 기념 일러스트

 

 

 

 

9화 - 너를 사랑하고 있어 -

모두가 모여 평화롭게 여행을 하는 일상들

 

물론 이 모든건 쓰러져있던 미로의 꿈으로

겨우 정신을 차리지만 눈에 문제가 생긴듯 붕대를 감고 있네요

그리고 그런 미로를 보살피는 비스코

 

지난번에 파우가 건넨 녹먹이 앰플을 미로에게 사용하는데

보이다시피 비스코 역시 상당히 녹병이 많이 진행된 상태로

앞이 보이지 않는 미로를 안정시키기위해 거짓말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잡담을 나누다가 파우랑 사겨보지 않겠냐는 미로의 폭탄발언

얼굴이 상당히 뻘게진 비스코의 모습도 재밌네요

 

오히려 이 둘의 분위기가 더 연인같아 보이는데..

 

미로가 다시 잠이 들었을때 

비스코는 미로와 작별을 나누며 쿠로카와에게 향하고

 

현재 버섯지기들의 활약으로 녹병환자가 줄어든 현재

자신의 이익을 확보하기 위해 녹을 끓여 녹슨 바람을 인위적으로 발생시키고 있었네요

 

옛날 일본 전체를 지금처럼 만든 거대 병기는 

그 몸 속에 녹의 용광로를 기르고 있었고

쿠로카와는 그 철인을 이용해 녹을 계속 만들고 있었던 것

철인은 총 5~6대 정도 있다는거 보면 똑같은 짓을 하는 놈이 또 있을 것 같네요

 

쿠로카와는 쟈비에게 손을 잡자고 제안하지만 

당연히 쟈비는 거절

 

여기에 토끼탈을 쓰고 잠입해있던 비스코가 쟈비를 구출해내면서

리벤지전이 발발

 

쟈비는 녹을 퍼트리는 가네샤포를 저지하러 가는데 파우도 합류 

 

비스코는 전투를 진행할수록 녹병에 의한 침식으로

더이상 제대로 활을 쏘지도 못하는 상태에 이르네요

 

뒤늦게 합류한 미로지만

 

진즉에 죽음을 각오한 비스코는 쿠로카와와 함께 용광로에 몸을 내던지며

 

미로에게 앞으로도 웃으라고 유언을 남기며

마지막으로 녹으로 변하기 전에 자신을 쏘라고 말합니다

 

비스코의 마지막 부탁을 들어주면서 9화가 마무리되는데

상황만 보면 주인공이 죽었지만 주인공이 이렇게 쉽게 끝날일은 없을테고

아직 애니도 끝나지 않은 상태로 남은 내용은 비스코를 살리는? 혹은 구하는? 부분을 다루지 않을까 싶네요

 

 

 

 

다음화 리뷰

[녹을 먹는 비스코] 10화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