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주의 용사의 왕국 재건기] 22화 리뷰

*재밌게 보셨다면, 좋아요, 댓글 하나에 큰 격려와 힘이 됩니다.

*질문은 언제나 환영

 

 

이전화 리뷰

[현실주의 용사의 왕국 재건기] 21화 리뷰

 

 

21화 - 사람은 배우지 않으면 지혜가 없고 지혜가 없는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이다 -

부인들과 모여서 휴식 중인 카즈야

전쟁과 합병으로 무사히 안정기에 접어들었지만 

땅이 커진만큼 일은 늘어나고 거기에 따른 인재 부족의 문제가 수면 위로 올라오는데

 

여기서 새롭게 등장하는 노예상인 진저 카뮤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사업을 이어받는데 

 

프리도니아에도 노예제도는 아직까지 남아있지만

진저의 할아버지는 그나마 노예들 대우가 좋았던 편에 속합니다

 

진저 역시 마음씨가 착해 노예들을 아예 다 팔아

이 일에서 손을 떼고자 하지만 그건 그거대로 노예들에겐 사형선고나 다름없고

 

진저 나름대로 남아있는 노예들을 나은 곳에 보내기위해 

공부를 가르쳐주는 등, 이것저것 노력하네요

 

그런 진저 옆에서 비서처럼 챙겨주는 노예 산드리아는 

원래 상인 집안의 딸이었지만 사기꾼에 빚을 지고 노예로 팔려온 신세지만

진저가 노예상을 이어받고부터 이래저래 어울리는 관계가 됩니다

 

그렇게 읽고 쓰기, 계산이 가능한 노예가 있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노예 구매자들이 늘어나고 안전이 보장된 새로운 장소로 보내져가는 노예들

 

그리고 손님으로 위장한 카즈야가

마지막으로 남은 노예인 산드리아를 구매하겠다며 찾아오는데

 

자신을 팔고 그 대금으로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라는 산드리아

산드리아를 팔지 않겠다는 진저

 

사실 산드리아를 사겠다는 것부터 진저를 확인하기 위한 시험으로서

노예에게 읽고쓰기, 산술을 가르친다는 소문을 듣고 고용하기 위함

실제로 교육한 노예가 잘 팔린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인재 부족의 문제가 어느정도 완화되었고 

 

전부터 노예제도를 폐지하고자 했던 카즈야의 계획에 청신호가 들면서 

국내 노예상점을 공영화하여 노예상을 공무원으로 탈바꿈함으로서

노예들에게 직업을 주는 직업 훈련소의 초대 소장으로 진저를 고용합니다

 

 

이번 에피소드는 정치적인 이야기보다 진저 캬뮤에 집중해 보여줘서 개인적으로 좋았네요

간만에 숨을 돌린 느낌

 

 

 

 

 

다음화 리뷰

[현실주의 용사의 왕국 재건기] 23화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