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종영 애니 리뷰

[처형 소녀의 살아가는 길] 6화 리뷰

악어농장 2022.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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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형 소녀의 살아가는 길] 5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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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 기념 일러스트

 

 

6화 - 회귀 : 기억, 영혼, 정신 -

5화에 이어서 금기를 어긴 오웰과 대치하는 메노우

 

지금까지 오웰을 계속해서 의심해왔던 건 메노우의 스승인 양염뿐

메노우를 발견했던 그날의 인재부터 오웰의 표백 실험은 계속해서 진행해왔습니다

 

한편 아카리에게 표백 실험이 강제로 진행되려는 그때

아카리에게 어떤 변화가 생기는데

 

아카리의 내부에서 발동된 도력

[도력 : 자동 접속(조건 료) - 부정 정착, 순수 개념 [시간] - 해제 [회귀 : 기억, 영혼, 정신]]

 

지금까지의 모든 회귀를 거듭해온 인격이 각성된 아카리

 

이 상태의 아카리는 자신의 순수 개념을 그야말로 자유롭게 사용 가능합니다

이렇게 상대의 시간을 멈춰 구속하고 심지어 그들을 전이시키는 것 마저

 

공간 전이와 시간이 무슨 상관? 하겠지만

시간에 밀접한 공간에 간섭하여 발동한 것

아카리의 순수 개념 시간은 시간에 얽힌 거라면 무엇이든 가능하다고 보면 됩니다

 

만나본 적이 없었을 모모에게 메노우가 준 리본을 풍화시켜 모모의 분노를 사게 만들어 폭주시키고

아카리는 다시 자신의 회귀의 기억과 정신, 영혼을 다시 분리시키며 아무것도 모르는 아카리로 되돌아갑니다

 

한편 회귀한 아카리가 걸어둔 도력으로 풍화되어 약해진 리본이 

빨간색의 용의 불에 의해 타버리고

 

메노우가 준 선물을 아주 소중히 여겨왔던 모모에겐 세상을 잃은 듯한 심정이기에

결국 울음을 터트리네요, 그나저나 너무 서럽게 우네

 

5화에서 메노우가 모모의 선물만 사준 것이 너무 분했던 아카리의 심술..

 

그만큼 아카리의 의도대로 모모는 폭주하는 중

 

다만 너무 눈이 돌아가서 보통은 여러 사람이 달라붙어서 행하는 의식 마도를

아주 소규모이기도 해도 모모는 짧은 시간에 단독으로 재현하고

그만큼 지맥을 힘을 조작하는 건 제어가 신중해야 하는데 현재의 모모는 그런 걸 신중하게 할 틈조차 없는 상태

즉 너무 지나치게 폭주 중인 모모

 

그 영향으로 성이 파괴

 

그런 모모를 보며 더더욱 관심을 보이는 아슈나

 

아슈나도 힘의 제어를 그만두고 자신이 가진 힘을 전부 끌어내

참격 확장의 도력을 겁니다

 

덕분에 성은 엉망진창

 

모모는 자신의 도력을 이용해 용의 소재로 사용된 [원색 섭리의 빨간 돌]에

감정을 표현하여 유사 개념 [위. 태양]을 형성

 

그것을 교회의 성당에 표출시켜 대성당을 공격해 결계를 파괴

 

메노우를 보며 오열하는 모모는 순수한 어린애로 보여서

우는 모습이 마음 아프네요

 

물론 이 상태의 모모는 상당히 무섭지만

사실 이게 모모의 진짜 힘으로, 평소에는 너무 지나치게 강한 힘을 조절해서 사용

 

메노우는 눈속임을 이용해 오웰이 한눈판 사이에 양염으로 변장하고

그 모습에 한 순간 혼란에 빠진 오웰의 빈틈을 노리지만

 

찰나의 순간에 대성당에 설치된 요인 방호 결계가 자동으로 발동해

가까스로 목숨을 지켜낸 오웰

 

가진 수가 파훼된 메노우는 금지된 마지막 수단을 이용합니다

 

이전 열차에서 접속한 것보다 더 깊게 토키토 아카리의 순수 개념[시간]에 접속하는 메노우

 

시간의 경계가 무너져 과거와 현재 모든 걸 구별할 수 없는 자신의 내면의 시간 속

 

그곳에서 본 풍경, 자신이 지금껏 죽여온 사람들

 

가끔씩 꿈속에서 나타난 가본 적이 없었을 학교의 교실

자신을 믿고 기다려주는 아카리의 모습

 

내면의 풍경에서 벗어난 메노우는 아카리의 순수 개념을 이용해 노화를 발동

오웰이 가장 두려워했던 결말로 이번 사건은 끝이 납니다

 

이번 소동은 지하로부터 용과 악마가 갑자기 나타나

공주 기사 아슈나와 신관이 협력해서 쓰러뜨렸고 그 과정에서 대성당은 파괴

오웰 대사교는 순교한 것으로 공표

 

리본을 태워서 풀이 죽은 모모에게 이전에 산 슈슈를 선물한 메노우

 

메노우는 아카리와 깊게 접속함으로써

아카리의 회귀 상태에 대해서 대충 파악한 모습을 보여주네요

그리고 앞으로도 아카리와 함께 여행하기로 합니다

계속해서 회귀하는 아카리를 죽이기 위해

 

그리고 아카리는 자신을 끝내 죽이지 못하고 대신 죽는 메노우를 위해

계속해서, 계속해서 세계를 회귀합니다

메노우를 살리기 위해, 메노우의 손에 죽기 위해

 

다시 말하지만 

이 작품은 메노우가 아카리를 죽이기 위한 여정

그리고 아카리가 메노우에게 죽기 위한 이야기입니다

 

 

이것으로 원작 1권이 마무리되었습니다

빠진 부분이 있긴했는데 생각보다 길게 다뤘네요

애니의 절반을 1권을 다루었는데 단순 계산으로 애니는 원작 2권까지 다루겠네요

 

이번화를 통해 아카리의 비밀이 밝혀졌는데 

항상 느끼는거지만 시간을 이용하는 작품을 볼때마다 상당히 흥미로운 듯

처형 소녀도 원작을 처음 읽었을때 설정이 마음에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6월쯤에 처형 소녀 3권이 전자책으로 나올 예정인데

대충 애니랑 이어본다는 생각을 하면 될 듯

 

 

 

다음화 리뷰

 

[처형 소녀의 살아가는 길] 7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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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후기

 

[처형 소녀의 살아가는 길] 2권 후기

*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이 세계로 흘러들어 온 자인 [길 잃은 사람] 그 중 한명인 아카리를 죽이기 위한 여행 이웃 나라인 리벨로 향하면서 활동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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