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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화 리뷰
6화 - 학원제는 처음이야 -
원작 2권에 돌입하면서 곧바로 학원제
이곳 학원제는 교실 전체를 인테리어부터 새로 리모델링하는 그야말로 귀족들의 오락
그런 리온의 찻집을 도와주기로 한 리비아와 안제
이 둘의 사이가 상당히 심상치 않은데
게임 시나리오대로라면 원래는 원수지간
하지만 루트가 완전히 분기한 현시점에선 백합의 냄새가 풀풀 나네요
그런 분위기에 초치는 리온의 누나인 제나
그야말로 이 게임 세계에서 상급 계층 여성의 표본 같은 존재
한마디로 발암, 극혐
참고로 옆에 있는 사용인같은 남성은 애인으로 데리고 다니는 노예
애니에선 설명을 잘 안해주지만 몸종입니다
세계관 지식.1
이 세계에선 상급 클래스의 여자 대부분이 이렇게 애인(몸종)을 데리고 돌아다닙니다
제나는 리온에게 고민 상담을 받으러 왔는데
친구가 점찍은 남자를 자기도 노리면서 친구와 다퉜다는 내용..
그래서 리온에게 부탁해 친구를 협박해달라는 부탁인데 진짜 부려먹을 대로 부려먹으려는 찐 누나.
물론 부탁은 거절합니다
한편 리온의 찻집 옆 교실에 율리우스 일행도 찻집을 여는데
당연히 리온을 저격하기 위한 선전포고
거기다 다과 세트가 100 디아라는 정신 나간 가격
그리고 말이 찻집이지 그냥 호스트바
율리우스 일행들이 가문에서 폐적당해 자금이 없는 현재
한 푼 땡길려는 마리에의 속셈이 아주 잘 드러나네요
학원제 전날
리온의 찻집을 홍보하는 리비아는 다른 여학생들에게 무시당하고 힐난당하는 모습
그런 리비아에게 접근하는 한 여학생
카라 포우 웨인
그리고 드디어 학원제 당일
안제를 통해 학원제를 구경하러 온 왕비, 밀렌 라파 호르파트
즉 율리우스의 어머니 (그리고 본 작품의 히든 히로인)
안제는 결국 율리우스와의 약혼이 깨져버렸지만 밀렌과는 좋은 관계를 유지 중
사실 안제가 율리우스와 약혼할 수 있었던 것도 밀렌이 허가해준 덕
안제와 사이가 좋은 부분에서 눈치챘겠지만 악역 영애인 안제를 지지하는 만큼
본래의 게임 시나리오에선 악의 보스 격
참고로 밀렌은 현재 리온에게 상당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편
그리고 밀렌은 현재 이 왕국의 썩은 부분(*여존남비 사상)을 이미 감지하고 있는데
타국에서 호르파트 왕국으로 시집온 케이스라 위화감을 쉽게 느낄 수 있는 이유입니다
밀렌이 리온의 찻집에 도착하자 본 광경은 여학생의 갑질 진상
그 모습을 본 안제와 리비아가 끼어들어 리온을 감싸지만
율리우스에게 버림받은 안제의 평판은 학원 내에서도 추락한 상태
거기다 리비아에게 안제의 애완동물이라 폄하하면서
상황은 점점 더 시궁창으로 떨어지네요
그리고 과거에 안제가 평민들에게 한 평가 한마디가 부메랑이 되어
리비아와의 관계가 더더욱 위태로워지고
이 상황이 지켜보기 힘들어지자 밀렌이 끼어들려는 순간
밀렌의 정체를 눈치채고 대의명분을 찾은 리온은
밀렌을 지킨다는 명목 아래, 강압적인 제재에 나섭니다
상황이 정리되고 본론으로 넘어와 밀렌이 리온을 만나러 온 이유는
율리우스의 건에 대한 사과와 결투 건에 대한 리온의 강압적인 행동에 대한 작은 불만 때문
물론 리온을 힐난하러 온 게 아닌 리온의 행동이 귀족들에게 적개심을 불러일으키기에 경고하고자 한 것입니다
거기다 진짜로 학교에 대한 선망에 즐기기 위함도 있지만
그런 부끄러워하는 밀렌의 모습에 리온의 이상형 스트라이크 존에 안착
마지막엔 카라가 리비아를 찾아오면서 끝이 나는데
원작 1권 파트를 5화로 할당하면서 상당히 전개가 느린 편인데
이번 6화도 원작 2권의 1/6만큼 다루면서 이거 원작 3권까지 다 다룰 수나 있을까 살짝 걱정되기 시작하네요
작화는 진즉에 포기한 상태라 노코멘트
다음화 리뷰
원작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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