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의 소환사] 3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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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의 소환사] 2화 리뷰

 

 

 

 

3화 - 길드와의 비밀 약속과 노예 소녀 -

흑령기사 제라르와 계약한 켈빈

 

모험자 길드 파즈 지부 길드장인 리오가 켈빈에게 접근해오는데

리오의 은폐 B급을 우회하는 감정안 A급 스킬을 보유하고 있어

켈빈이 이세계인이라는걸 간파합니다. 물론 소환사인 것도

그런 리오는 켈빈에게 협력 체제를 제안하네요

 

이 세계에서는 이세계인이 켈빈말고도 몇 존재하는데 신황국 데라미스에서 소환된 용사들

바로 멜피나가 켈빈 이전에 전이시킨 자들로 용사라는 단어에서 예상할 수 있듯이

 

마왕의 부활이 가까워진 현재 

그 영향으로 대륙 전체의 몬스터가 흉포해졌고

용사들이 마왕에게 전념할 수 있듯이 켈빈이 흉폭해진 몬스터의 뒷처리를 해달라는 것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있는 켈빈에게 자유와 서포트를 지원해주는 조건과 함께

두 사람의 협력 체제는 이루어집니다

 

마왕과 용사의 이야기에 동경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 켈빈은 

보증금을 가지고 지난번에 신경쓰이던 노예를 구입해

제라르와의 전투에서 아슬아슬했던 경험을 교훈 삼아 파티의 전력 증강을 하기로 하네요

 

하지만 이 하프엘프 노예에겐 문제점이 하나 있는데

강력한 저주(화룡왕의 저주)의 소유자라 닿은 자를 불태워버린다고 합니다

 

이 하프엘프 소녀의 이름은 에필

 

켈빈의 스킬로 저주를 해주시키면서

에필이 가지고 있던 트라우마에서 해방시켜 켈빈의 파티에 합류

 

하지만 노예생활이 길었고 자신의 저주에 의해서 

상당히 낯을 가리는 모습을 보이네요

 

예상대로 이번에도 동료를 얻으면서 끝나는데

 

이제 키비주얼에 있던 동료도 마지막 한명만 남았나?

다음주면 애니 키비주얼의 동료가 다 모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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