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송받는 자 (3기) - 두 명의 백황 -] 5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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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화 - 짝이 되는 것 -

쿠온의 소개장으로 오슈토르(하쿠)를 만나러 온 행상인 치키나로

원작 게임 1부이자 애니 1기에서 등장한 행상인으로 오랜만에 등장했네요

 

하쿠 일행들은 아직까지 쿠온의 정체를 모르기에 

치키나로가 들고온 쿠온의 물건들의 가치에 놀라는 중

그 물건에는 안쥬의 독을 치료하는 해독제가 포함됩니다

 

덕분에 무사히 회복한 안쥬지만

하쿠의 사망 소식을 전해듣고 충격에 빠지지만 

 

현재 슬픔에만 빠져있을 수 없는 상황

지금 안쥬의 목표는 가짜 공주의 존재를 밝혀내고 야마토로 복귀하는 것

하지만 가자 안쥬의 존재로 인해 안정을 되찾기 시작한 야마토에 자신의 정체를 밝히는 것은 

새로운 혼란을 야기시키는 것이기에 조심스럽기만 합니다

 

안쥬가 회복되면서 잠시 여유가 생긴 하쿠는

오슈토르의 본가, 오슈토르의 어머니를 만나러 찾아가는데

 

병치레가 잦아 앞이 보이지 않는 그녀, 토리코리

오슈토르를 연기하는 하쿠를 위화감없이 아들로 대하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사실 자신의 아들인 오슈토르가 아님을 진즉에 간파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평온한 일상도 잠시 

야마토에서 엔나카무이로 병사를 보내오는데 

이번에는 팔신장 중 한 명이자 오슈토르의 친우인 미카즈치

 

현재 제도에 있는 공주가 가짜임을 알면서도

미카도의 명에 따라 야마토의 백성들을 지키기위해 

혼란의 불씨가 되는 안쥬와 오슈토르에게 얌전히 있어달라고 부탁하러 온 것

 

아바마마인 야마토가 남겨주신 것을 되찾고자 하는 안쥬와

야마토의 백성을 지키기위해 안쥬에게 칼을 세우는 미카즈치

오슈토르(하쿠)는 안쥬의 바램과 형(미카도)이 부탁한 것을 이루고자 미카즈치와 대립하면서 5화는 마무리됩니다

 

한 합을 주고받았을 뿐인데 

자신의 앞에 있는 사람이 자신의 친우 오슈토르가 아님을 눈치챈 미카즈치

역시 절친은 절친이네요

 

1쿨은 야마토의 제도 탈환까지 다룰텐데

개인적으로는 빨리 후반부를 보고 싶네요

2쿨이라 좋지만 2쿨이라 기다리기 힘든 아이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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