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송받는 자 (3기) - 두 명의 백황 -] 7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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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송받는 자 (3기) - 두 명의 백황 -] 6화 리뷰

 

 

 

7화 - 주상의 결의 -

황녀로서 안쥬와 첫 대면한 쿠온의 패기

쿠온은 안쥬에게 엔나카무이에 남아 야마토에서 손을 떼라고 말합니다

 

반발하며 안쥬는 덤벼보아도

결국 손가락 하나로 제압당하는게 현실

 

오슈토르(하쿠)의 철선을 보고 죽은 하쿠를 떠올리는 쿠온

 

죽은 친구의 유품이라는 오슈토르의 말이 스위치가 되어

하쿠를 지켜주지 못한 것에 대한 화풀이를 해대는 쿠온

 

하지만 굴하지 않고 안쥬를 믿으며, 있는 그대로의 안쥬를 지지해주는 오슈토르

그런 오슈토르의 모습을 보고 안쥬는 꺾여가는 각오를 다시 잡네요

 

그 모습에 점점 위찰네미티아 힘의 징조가 나타나기 시작하는 쿠온

 

그때 오슈토르의 입에서 신세 한탄하는 평소 하쿠의 중얼거림을 엿들은 쿠온은

오슈토르가 하쿠일지도 모른다는 가능성을 떠올리고

 

그렇게 잠시 마음이 흔들리는 쿠온의 공격을 버티며 저항하는 안쥬

 

그 모습을 멀리서 지켜보고 있던 카루라와 토우카

 

카루라는 자신이 쓰던 애검을 안쥬에게 양도

원작 게임에선 이 시점 이후로 안쥬는 힘캐 플레이어블이 됩니다

 

참고로 카루라가 안쥬에게 준 검은 

1기(원작 1부)에서 하쿠오로(쿠온의 아버지)가 카루라를 위해 주문 제작한 검

그만큼 소중한 애검

 

결국 싸움은 양측 베나위와 오슈토르에 의해 제지되고

투스쿨의 제안을 거절하며 오슈토르는 야마토를 되찾기위해 제도로 향하기로 결정

투스쿨 역시 오슈토르 일행이 건재할 동안에 야마토의 불가침을 표합니다

 

투스쿨로 돌아가는 쿠온은 친구들과 엇갈리는 상황과 

오슈토르에 대한 진실을 눈치채기 시작하면서 감정이 쏟아져 내리며 결국 눈물을 흘리고 마네요

 

그런 쿠온을 옆에서 지켜보는 베나위와 크로우는 

쿠온이 바라는대로 후회없이 앞으로 나아가게 등을 떠밀어 주면서

친구들이 있는 곳으로 향합니다

 

이러니저러니해도 역시나 충신들

1기를 본 사람이면 더더욱 훈훈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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