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29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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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도 카오스프레임에서 벌어지는 소동

눈뜨고 일어나보니 유아화되어 어려진 나츠키 스바루와 알데바란 그리고 미디엄

구신장 3위의 오르바르트의 계략과 요르나와의 약속 시간

협력을 얻어내기위한 죽음의 숨바꼭질이 시작되면서 29권은 시작됩니다

 

원래의 몸으로 되돌아가기 위해선 오르바르트와의 3번의 숨바꼭질을 하게되고

그 과정에서 또 다른 암계로 인해 유각인종들에게 쫒기는 신세가 되면서

스바루의 위기에서 개방된 기억이 망각된 루이의 대죄주교로서의 힘으로 인해

아벨과 알, 미디엄도 루이의 정체를 알게 되었네요

 

렘의 원수이자 세계의 적인 대죄주교

하지만 현재는 아무런 기억도 제대로 말도 못하는 상태의 루이가 스바루를 지키기위해

자신의 목숨까지 버리는 행동을 옆에서 지켜보면서 스바루는 루이를 어떻게 대해야할지 고민하는 모습부터 시작해

 

 

오르바르트의 악랄한 습격과 요르나의 자애로운 보호 아래서

구신장들의 싸움에 끼어 무한반복되는 죽음의 10초는 그야말로 절망 그 자체인 듯

이번 7장에선 특히난 스바루의 사망회귀 횟수가 미친듯이 폭발합니다

 

끝없는 절망 속에서 이끌어낸 스바루의 정답과

어려져 초조해진 알데바란의 의외의 감정

그리고 마지막에 발생한 예상치 못한 스바루의 이변 등이 

30권을 더더욱 궁금하게 만들면서 마무리되기에 처음부터 끝까지 몰입이 잘 된 편이네요

 

여러 복선들도 등장했는데

역시나 EX 5권에서 첫등장했던 반역범인 우비르크의 재등장과 알데바란의 변화는

여러가지를 추측하도록 만들어주기에 근질근질합니다

 

 

평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