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모든 것을 【패리】한다] 1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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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국내 정발 전부터 표지때문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작품

어린 나이에 부모님을 잃고 아버지가 해주던 영웅담을 동경해 모험가가 되기로 한 노르

모험가가 되기위해선 스킬이 필요하고, 스킬을 얻기위해 양성소에 들어가지만 

거기서 깨달은 것은 자신은 재능이 없다는 사실뿐

 

여섯 계통의 양성소 전부 재능이 없다는 말만 전해듣고도 포기하지 않고 혼자 수련을 거듭한지 십여년

마지막으로 찾아간 길드에서 스킬을 소지하지 못해도 받을 수 있다는 최하위 열외 랭크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그렇게 최하위 랭크의 모험가가 되면서 시작됩니다

 

 

 

 

최하위 랭크는 토벌, 채집 의뢰는 받을 수 없고 오직 잔심부름 의뢰만 가능한데

우연히 왕녀를 구해내게 되면서 밝혀지는 사실 하나

재능이 없었을 노르는 사실 먼치킨

 

이 작품은 주인공인 노르 본인은 재능이 없는 일개 최하위 모험가로 착각하며

최상위 몬스터를 토벌해 나가는 역착각 먼치킨물이네요

 

노르의 시점과 주변 제 3자의 시점으로 

서로 대비되는 상황의 이해도가 상당히 재밌는 작품

두 가지 시점으로 전개되면서 주인공 시점으로는 단순한 모험의 이야기

타인의 시점으로는 나라와 나라간의 암계의 중심 속에서 활약하는 노르의 업적을 보여주면서

그 온도차가 작품의 강약 조절을 잘하고 있는 듯

 

 

평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