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모든 것을 【패리】한다] 2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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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 마지막에선 마도황국의 침략으로 마무리되면서

2권은 마도황국과의 전쟁을 다루면서 마도황국 편의 마무리를 담고있습니다

 

쓸만한 스킬을 습득하지 못해 모험가로서 제구실을 하지 못하는 노르

하지만 모험가가 되기위해선 스킬이 필요하다는 부분에만 집중한 나머지 

본인이 가지고 있던 본연의 육체적인 능력이나 불굴의 의지의 대단함을 자각하지 못한채

스스로 최약이라고 착각하는 역착각물 먼치킨

 

 

2권에서의 노르의 활약으로 어릴적 아버지가 들려준 동경하던 영웅담에서 나올 법한 

영웅으로서의 업적을 스스로 이루는 위업을 달성하지만 정작 본인이 얼마나 대단한 일을 한건지 자각을 못하네요

그런 점에선 흔히 주변에서 착각하는 착각물에 비해서 주인공이 스스로 자신의 실력을 착각하는 역착각물은 

좀 답답한 부분이 있는 듯합니다

 

그럼에도 이번 2권은 기본적으로 1권과 이어지는 상하분권의 절정부분만 다루고 있어서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상당히 몰입감있게 빠져들어 읽었네요

개인적으로 애니로도 보고 싶은 작품

 

 

평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