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식의 베르세르크] 7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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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7권은 길고 길었던 마인의 이야기를 종지부 찍는 에피소드

자신의 죄책감에서 벗어나기위해 원해왔던 '그 땅으로 통하는 문'의 개방

이 세계가 '그 땅으로 통하는 문'에 의해 죽은 자들이 살아나기 시작하면서 이상해지기 시작하고

페이트는 그런 마인을 막고자 드디어 마인과 대립하면서 둘의 전투를 다루고 있습니다

 

일단 마인의 정신 세계를 통해서 선대의 폭식 사용자를 만나고 

과거에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추체험하게 되면서 많은 것들을 짊어지게 된 페이트

 

 

마인과의 전투도 전투지만 록시도 드디어 E의 영역에 진입하게 되고

마인의 족쇄도 풀어주면서 일단락되지만 

그로 인해 그 땅으로 통하는 문은 완전히 개방되고

심지어 둘도 없는 파트너인 그리드 마저 잃으면서 상당한 희생을 치르게 되었네요

 

이제 이 작품도 끝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작가 후기를 보면 다음 8권이 완결이 될 예정이라고 하는데

생각보다 길게 끌지 않고 끝낼 생각인 듯합니다

 

다만 아직 일본에서도 7권 이후로 2년동안 완결권이 안 나온걸로 아는데..

나오긴 나올려나?

 

 

평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