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나의 최후의 전장, 혹은 세계가 시작되는 성전 Secret File] 2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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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미센 단편집 그 두 번째

총 6개의 단편이 수록되어있는데

이스카 일행 단편 2개, 앨리스 일행 단편 2개, 사도성 관련 단편 1개

나머지는 특별 단편으로 단편집 1권과 마찬가지로 이스카의 스승 크로스웰을 다루고 있습니다

 

본편과는 큰 연결고리가 없는 소소한 일상에서의 작은 소동들을 다루고 있는지라

솔직히 작품 전개에 있어 영양가는 없는 편

재밌나 재미없나로 따지면 단편마다 다르긴 한데 

개인적으로 키미센 단편은 제 취향은 아니네요

 

 

챙겨봐야하나 할 정도로 중요한 내용은 없고 

그렇다고 재밌냐고 하면 그것도 애매한 정도라 굳이 볼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마지막에 수록되어있는 특별 단편은 짧지만 그나마 본편 전개와도 연관되기도하고

본편에서도 이름 정도만 거론되고 구체적으로 다루지 않는 크로스웰에 대한 것들을 다루기도 해서

1권과 마찬가지로 단편집의 인질같은 존재감이네요

 

 

평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