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노벨/너와 나의 최후의 전장 혹은 세계가 시작되는 성전

[너와 나의 최후의 전장, 혹은 세계가 시작되는 성전] 11권 후기

악어농장 2023.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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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이 시작된 그날의 진실이 드디어 밝혀지는 11권
천제 융메룽겐에게 붙잡힌 린을 되찾고자 제도에 도착한 시스벨
융메룽겐이 시스벨을 부른 이유는 그녀의 성령으로 100년 전의 진실을 알고자함을 알게되고
모든 비극이 시작된 100년 전의 과거를 다루는데
 
100년 전 과거의 시점은 이스카의 스승인 크로스웰의 시점으로 다루고 있기에
크로스웰이 주인공으로서 융메룽겐과의 관계과 시조 네뷸리스와의 관계가 전부 밝혀지면서
드디어 명확한 적이 누구인지, 그리고 초월자가 무엇인지 그 정체가 밝혀지네요
 


지금까지 가려웠던 곳을 긁어주는 전개이기도 해서 상당히 몰입감있습니다
이렇게보면 선동과 날조로 인해 피해받아온 황청
하지만 그와 별개로 뒤에서 조종당했을뿐인 제국도 결국 피해자 신분
결국 모든 비극의 흑막이 팔대사도인 점에서 황청과 제국의 전쟁은 무의미한 듯
하지만 황청과 제국 양쪽에서 치이고 치인 일리티아가 정말로 마녀라는 존재가 됨으로서
이제 어느쪽이 잘잘못을 따질때는 진즉에 넘어선 듯합니다
많은 것을 알게된 11권은 상당히 재밌게 읽었네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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