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의 연화] 37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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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비의 병의 치료법을 조사하기위해 천수초를 구하러 간 학과 윤

그 도중에 금주가 남계에 공격당하고, 부상당한 땅의 부족장 근태를 대신해

학이 남아 홀로 남계군을 막아서는데 

이번 37권은 최전선에서의 학의 분투를 담아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성을 나와 방문했던 곳들의 인연들이 

하나하나 쌓여 힘이 되어주는 장면이 상당히 인상깊네요

 

그리고 남계와의 전쟁을 앞두고

서로 아직 이해하진 못하지만 고화국을 위한다는 그 목적 하나만을 위해

수원의 지식과 연화의 정보가 만나 시너지를 내는 것도 감회가 새롭습니다

 

이젠 거진 40권에 달했는데

지금이 거의 최종장에 달한걸로 치면 50권 근처로 완결날 것으로 보이는데

개인적으로 결말을 보고 싶은 작품 중 하나이지만 그만큼 애정하는 작품인지라

기대 반 아쉬운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