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송받는 자 (3기) - 두 명의 백황 -] 19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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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송받는 자 (3기) - 두 명의 백황 -] 18화 리뷰

 

 

 

19화 - 남겨진 역할 -

정식으로 야마토의 새로운 미카도가 된 안쥬

그리고 내전으로 흩어진 내정을 바로 잡고

공석이 된 팔주장도 새로 메꾸는데

 

새로운 팔주장으로 임명된 노스리와 이타쿠, 그리고 아투이

 

제도를 탈환하면 이후로는 편해질거라 생각했지만

실상은 이전보다 더 바쁜 나날을 보내는 오슈토르(하쿠)

 

하쿠의 친형이자 안쥬의 아버지, 그리고 전 미카도와 했던 이야기도 

이제는 눈을 돌릴수 없는 상황

 

우루루, 사라나의 안내를 받고 향한 곳은 

이전에 항상 형과 만남을 나눴던 정원

그 곳에는 호노카가 하쿠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참고로 호노카는 전 미카도가 아내의 유전자를 본떠 만든 디코이(신인류)

안쥬는 딸의 유전자를 본떠 만든 디코이(신인류)

 

그리고 또 다시 호노카의 안내를 받고 향하는데

그 입구에 그려진 벽화를 쿠온은 알고 있습니다

 

'온비타이카얀' 

칭송받는 자.세계관의 신들 중 하나

고도의 문명을 구축했고, 신화 시대에 세계를 지배했으며, 인류를 포함하여 세상의 모든 생물을 창조한 창조주

 

신화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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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찰네미티아 (해방자)가 반역을 일으키면서

온비타이카얀은 위팔네미티아에게 그 자리를 빼앗기고 역사에서 자취를 감추게 됩니다

하지만 온비타이카얀은 후대의 사람들에 의해 세상과 생명을 만든 창조주이자

존엄한 '위대한 아버지', '온비타이카얀'으로서 칭송받는 존재로서 계속 기억되어 오는 중

=====

 

호노카의 안내로 기다리고 있는 것은 

죽은 줄로만 알았던 하쿠의 친형, 전 미카도

 

현재 3기로 처음 입문한 사람들에겐

갑자기 왠 최신 문명? 이라고 의아해 할 수 있는데

 

칭송받는 자 시리즈의 세계관 자체가 원래의 현대시대가 멸망한 아포칼립스 세계관입니다

 

다시 본론으로 넘어와

미카도가 갑자기 모습을 감춘 이유는 연명 조정을 하던 중에 누군가에게 습격을 받고

문제가 생겨 표면에서 자취를 감춘 것

 

미카도는 쿠온에게 이전에(2기) 야마토가 투스쿨을 침공했던 것에 사과를 하는데

 

미카도가 바로 신인류(디코이)들이 온비타이카얀이라고 부르는 자들의 생존자

즉 온비타이카얀은 사실 '구인류'를 말합니다

 

하지만 사실 구인류는 현재에도 존재하고 있는데

바로 붉은 슬라임 '타타리'

2기에서 눈을 뜬 하쿠가 쿠온과 처음 만났을 당시의 그 슬라임이 사실은 '구인류'

 

칭송받는 자 1부 이전 시점의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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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류란?

과거 현대문명이 멸망하기 전의 지구인 전체를 의미하는게 아닌

과거에 황폐화된 지상을 복원시키고자 연구했던 연구원들을 의미

(사실 이때 지구의 지상은 사람이 살기 힘든 환경이라 이때 살아남은 인간은 연구원들의 가족들 밖에 없긴합니다)

 

구인류(연구원)가 타타리로 된 것에는 이유가 있는데

바로 쿠온의 친아버지이자 1부(1기)의 주인공 '하쿠오로'가 위찰네미티아의 계약자로서

자신을 실험체(아이스맨)로 사용하고 그 실험으로 탄생한 디코이(신인류)

 

그리고 자신이 사랑했던 디코이(신인류)마저 

실험도구로서 무참하게 이용했다는 것을 알고 위찰네미티아의 저주가 발동돼 구인류가 슬라임화 된 것

즉 위에서 적은 신화시대의 전설과 얼추 비슷합니다

 

아이스맨 = 하쿠오로 (쿠온의 친아버지)

*참고로 아이스맨 계획이란?

세상이 멸망하여 지표면이 황폐화되고, 인류가 이를 피해 지하 시설에서 살던 때에

가면을 쓴 냉동인간이 된 고고학자가 이들에게 발견되어 아이스맨이라고 불리는데

 

인류는 황폐화된 지상을 나름의 방법을 써서 재창조 수준으로 복원하는데 성공했지만,

이전의 환경과 여러 가지로 다른 점이 있었고

그 때문에 인류가 기존까지 갖추고 있던 면역체계로는 복원된 지표면의 신종 바이러스나 박테리아를 극복하지 못했기에

이들에게 발견된 아이스맨은 인류가 다시 지상에서 거주하기 위한 인체 강화 프로젝트의 연구 대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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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온은 미카도와의 대화로 눈앞의 오슈토르가 사실 하쿠임을 확신하게되는데

하쿠는 끝까지 오슈토르와의 약속을 이행하며 오슈토르임을 자처하네요

 

최초의 아쿠르카는 본래 신인 계획의 일원으로 사용한 가면이지만

지나치게 강했던 탓에 그 힘을 4개로 쪼개 만든게 바로 현재의 4개의 아쿠르카

 

다시 이야기는 본론으로..

야마토가 투스쿨에 침공을 계획한 이유는 

십수년 전에 투스쿨에서 감지된 마스터키의 반응 때문인데

모든 것(연구실)을 다스리는 열쇠로 구인류를 구할 수 있을지도 모를 가능성을 품고 있기에

일부러 하쿠를 투스쿨에 보낸 것

 

하쿠는 형의 부탁을 받고 그 마스터키를 얻기위해 투스쿨로 향하기로 합니다

 

미카도와의 이야기는 마무리되고 쿠온은 네코네를 만나러 가는데

사랑하는 오라버니를 잃고 혼자 그 비밀을 끌어안은채

그 오라버니의 역할을 짊어진 하쿠를 뒤에서 떠받쳐온 네코네

 

모두를 속여왔다는 죄책감을 품은 채 혼자 괴로워했을 네코네를 위로해줍니다

 

한편 또 다시 혼자 떠날려는 하쿠를 보며 분노게이지 맥스 상태의 쿠온

이후로 그런 하쿠를 끝까지 쫒아가게 되는건 훗날의 이야기..

 

이야기는 이제 투스쿨로 옴겨지면서

이제 진짜로 칭송받는 자 시리즈의 끝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19화는 설정 정리땜에 평소보다 배는 힘든 듯

그나저나 왜 아직도 오프닝과 엔딩은 1쿨 사양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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