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브 사이코 100 3기] 9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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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화 - 모브 ① ~이사~ -

어릴적 츠보미와 함께 놀던 꿈을 꾼 시게오

 

학교는 겨울방학이 끝나고 3학기가 시작되고

3학년이 되면 츠보미와 같은 반을 기대하던 시게오에게 들려온

츠보미의 이사 소식

 

근데 어째서 다른 반 학생의 이사 소식을 

시게오네 반 담임이 전달하는거지? ㅋ

 

츠보미가 이사간다는 소식을 듣고

자신의 마음을 전달하지 못한 것에 초조함을 느낍니다

 

남학생 일동 : 고백을 해야 돼..

다만 같은 생각을 하는 학생이 대다수..

 

츠보미에게 고백하기위해 육체 개조부에게 조언을 구하는 시게오

하지만 조언을 구할 상대를 잘못 찾은것 같네요

 

뇌감 전파부도 도움이 못 돼는건 마찬가지

 

그런식으로 현재 츠보미에게 고백하고자하는 사람이 

이렇게 대기열이 걸린 상황

츠보미도 츠보미대로 고생중

 

그나마 메자토만이 시게오에게 그럭저럭 제대로된 조언을 해줍니다

 

거기다 학교를 다닌적도 없고 누군가를 사랑해본적이 없다던

세리자와가 제일 그럴듯한 조언을 해주는 아이러니

 

시게오가 츠보미를 좋아하게된 이유

그건 본인 자신도 제대로 알지 못하지만

아마도 초능력을 사용하는 시게오를 타인들과 동일하게 봐준다는 점이겠네요

 

이후로도 여러 사람에게 조언을 들으면서

고백에 용기를 내는 시게오

이런 장면들이 초기에 겉돌기만 하던 모습에서 얼마나 주변 관계가 변해왔는지 잘 보여주는 듯

 

그렇게 결전의 날이 다가오고

약속 장소로 향하던 중

 

차에 치일뻔하는 아이를 구하다 대신 사고를 당하면서

9화는 끝이 나네요

 

길을 걸을땐 스마트폰을 보면서 걷지맙시다!

이 경우엔 게임이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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