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브 사이코 100 3기] 8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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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브 사이코 100 3기] 7화 리뷰

 

 

 

8화 - 통신 중 ② ~미지와의 조우~ -

장롱면허 경력 10년

UFO 목격 스팟으로 향하는 모브 일행

하지만 가는 길이 험난한 가시밭길.

 

설사가상으로 산 속에서 길까지 잃는 악재까지

 

그나저나 일부러 한 연출인건지 

그저 단순한 작붕인건지 전체적으로 작화가 뭉개져있네요.

개인적으로 볼때는 일부러 뭉갠듯한 느낌인데 어떨런지..

 

계속되는 악재에 전파부원들간의 사이는 점점 험악해지는 중

그나마 시게오가 중재하는 덕에 겨우 분위기가 환기되고 있습니다

 

작화는 뭉개지는데 이상하게 역동적인 연출이 많아서

이게 작붕같아 보이지 않네요

이런걸 보면 역시 작화도 포함해서 의도적인 연출인 듯

 

어찌어찌 산 정상에 도착해서 

외계인을 불러내는 주문을 시작하고

 

타케나카가 지각한 이유는 밤새 이것저것 알아본다고 늦은 것

결국 누구보다 진지하게 이번 활동에 진심이었네요

 

자신의 속마음을 알아차린 타케나카를 보며 

쿠라타 토메는 타케나카가 진짜 텔레파시스트임을 알게됩니다

 

뇌감 전파부가 하고있는 주문들은

사기꾼이 쓴 책에 있는 주문으로 사실 별 의미없는 의식

 

하지만 모두와 함께 행동으로 옴긴다는 것에 의미가 있는 것들로

결코 헛튼 짓이 아님을 인행들은 잘 알고 있네요

 

가짜 의식이란걸 알면서도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는 일행들

 

그리고 그 진심이 통한건지

시게오 일행 앞에 나타난 수상한 빛

 

뭔가 수상쩍은 외계인의 모습

 

그리고 외계인과의 교류의 순간

마음속을 읽을 수 있는 타케나카 덕분에 어찌어찌 소통이 가능

 

이 곳의 외계인들의 생태계는 지구와 다를바 없는 듯

어딘가 친숙한 향기가..

 

정말 평범하게 서로 친목을 다지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모두들

 

이제 헤어질 시간이 되자

뇌감 전파부에게 선물을 전해주는 외계인들

아니 전체적으로 작화에 힘은 빠졌으면서 여기에 왜 작화력을 몰빵하지? ㅋ

 

뇌감 전파부도 자신이 쓰던 물건들을 선물해주면서 

서로 우호의 증표를 나누면서 헤어집니다

 

이번 에피소드는 뭔가 몽환적이면서도

따뜻해지는 내용이라 마음에 드네요

 

마지막 후일담까지 강렬했던 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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