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사 파티에서 추방된 비스트 테이머, 최강종의 고양이귀 소녀와 만나다] 11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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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화 리뷰

[용사 파티에서 추방된 비스트 테이머, 최강종의 고양이귀 소녀와 만나다] 10화 리뷰

 

 

11화 - 검은 파동 -

과거의 평온했던 일상의 꿈을 꾸던 노예 소녀

하지만 현재는 상반된 악몽같은 현실

이 소녀는 누군가의 도움을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지난번의 작전으로 부패한 기사들을 함정에 빠뜨린

호라이즌 기사단 부대장 스텔라 엔플레이스

이제는 영주를 직접 몰아붙히면서 작전은 막바지

 

한편 레인과 소라, 루나는 카나데와 타니아가 앞에서 눈길을 끌어들이는 틈을 타서

양동으로 붙잡힌 마을 사람들을 구하기위해 영주의 저택에 몰래 잡입하네요

 

인질을 추적하는 도중에 심상치 않은 마력을 느낀 루나

레인은 저택에 있는 최강종이 인질일지, 아님 영주와 한 패인지

고민하면서 행동을 나섭니다

 

최강종의 마력을 쫒은 레인 앞에 있는 것은 

상처투성이의 세 개의 꼬리가 달린 여우 귀 소녀

최강종 중 하나인 '신족' 

 

오래된 학대때문인지

지금까지 바래왔던 구원의 손길마저 두려워하는 모습이 안쓰럽네요

신족 소녀의 이름은 니나

 

최강종인 니나가 영주의 아들에게 붙잡힌 이유는

아이들을 인질로 삼아 니나를 강제로 납치했네요

부디 제발 영주 아들놈은 고통스럽게 최후를 맞이했으면..

 

레인은 비스트 테이머의 힘과 비슷한 노예 목걸이를

비스트 테이머로서의 힘으로 지배권을 덧씌워 무효화시키고자하는데

 

그 반작용 때문인지 고통스러워하는 레인

하지만 니나를 구하기위해 꾹 참으면서 노예의 목걸이로부터 니나를 구원해줍니다

 

이제 애니도 막바지라 그런지 작화는 상당히 좋은 편이네요

다만 역동적인 전투신은 없고 컷신으로 떼우고 있는데

다음주 마지막화를 위한 원기옥이라고 기대해봅니다

 

동물 귀 동료가 늘어서 기쁜 카나데

물론 아직까진 레인과 계약을 맺기 전이지만

 

인질을 구출하고 도망치던 영주를 구속하는데 성공하면서 

이번 작전은 사실상 성공

 

하지만 월드컵의 호날두처럼 추한 라스트 댄스를 보여주는 

영주의 아들 에드거는 알리오스에게서 받은 검은 반지를 사용해 레인을 죽이고자 합니다

 

소라에 의하면 이 사신은 

초급 마법의 데스 사이드(죽음의 낫)

온갖 존재에 죽음이라는 상태 이상을 부여하는 즉사 마법

 

분명 사신에게 찔렸을 터인 레인

그런데 무슨 일인지 아무렇지 않은 듯한 모습인데

오히려 그렇기에 더더욱 불안하네요

 

혹시나해서 루나는 레인에게 저주가 안 통하는게 아닌지 

잠시 독을 부여하며 실험을 하는데

 

지금 생각하면 레인은 소라와 루나 최강종 둘과 동시에 계약을 맺었는데

어째서 능력은 하나(멀티 포인트)만 얻었을까?

그 답이 바로 레인의 '상태 이상 무효화'

이로써 레인의 멀쩡함은 큰 걱정거리가 아니란게 밝혀지네요

 

계획대로 되지 않자 에드거의 분노에 반지가 반응하자

 

반지의 사악한 마력에 집어삼켜지는 에드거

그리고 그 고치 안에서 나타난 것은 

 

한 명의 마족

 

이 마족의 정체는 과거 레인의 마을을 불태워버린 장본인이자

부모님의 원수

 

그 마족을 알아보고 분노와 공포에 휩싸인 레인의 모습이 인상깊네요

 

애니는 드디어 다음주로 마지막화인데

흐름상으로 부모의 원수를 갚으면서 끝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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