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 잇토키] 11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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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화 리뷰

[닌자 잇토키] 10화 리뷰

 

 

 

11화 - 후회 없는 길을 -

코가에게 이가의 비전 인핵을 건내주기로 결정한 잇토키

그 대신 이가의 자치를 인정받기로 하는데

 

물론 이가 닌자들의 반발도 심하네요

그럼에도 자신의 주장에 흔들림이 없는 잇토키

희생이 따르는 싸움보다 이가의 생존을 택하네요

 

이가 당주의 요청에 의해 안인은 코가와의 화평 조약의 입회인으로 참석하게되는데

코즈키 시오네는 끝까지 반발합니다

 

다만 화평 조약에는 비전 인핵을 군사 목적으로 사용을 금한다는 조약이 있어

코가 측의 목적을 억제하는 장치를 심어두긴했지만 

막나가는 현재의 코가 입장에서 그 조약을 제대로 따를지가 의문

 

그리고 역시나랄까 화평에 대한 답을 일단 미루고

이가에의 2차 습격을 준비하네요

 

한편 소중한 것을 잃을대로 잃은 키레이와 료코는

자기가 한 일에 대한 죄책감과 자신들이 할 수 있는 것들이 아무것도 없다는 것에 허탈감을 느끼고

 

모든 진실을 안 스자쿠는

증거 영상을 키도에게 넘겨주기로 하면서 코가에의 충성을 다짐하는데

이러고 뒤에서 복수를 노리지 않을까?

 

이가 내부에서도 아직까지 코가와의 화평을 반대하는 의견이 대다수

결국 잇토키에게 당주로서의 권한을 내려두라는 말까지 나오기 시작하네요

내부분열의 조짐이..

 

코가 측은 코가 측대로 키도가 스자쿠를 믿지 않고 습격하면서

내부분열의 조짐이..

 

키레이는 지금까지 스파이짓을 한 것에 대해 사죄하러 왔지만

토키사다는 진즉에 알고 있었고, 진짜 배신자는 따로 있다는 말과 함께

기계 닌자의 본거지를 폭파시킨 것에 대한 것의 감사와 함께 응어리는 털어냅니다

 

그 외에도 자신이 만든 인구를 누군가에게 전하는 료코

각자가 각자의 의지대로 움직이기 시작하며 싸움은 벌써부터 조심스럽게 시작되네요

 

잇토키를 제압하고 비전 인핵을 확보하고자하는 이가 닌자들

지금 생각하면 잇토키가 코가와 화평을 강행하는 이유도

내부의 배신자를 속이기위한 작전으로 보이네요

 

실제로 이가 내부에서 쿠데타가 일어나고 있는 상황을 

배신자를 통해 키도에게 고스란히 전해지는 중

 

그리고 그 쿠데타 중에서도 혼자 단독으로 움직이는 한 명.

그 자가 바로 이가의 배신자,

배신자의 정체는 예상대로 레이하

 

전 당주에게 원한이 있을 만한 사람은 레이하뿐이니.

 

코조도 사실은 잇토키가 세운 배신자 색출 작전 멤버 중 한 명으로

결국 이 모든게 잇토키와 토키사다가 앞에서 휘젓고

뒤에서 코조가 상황을 부추겨 배신자를 색출

 

토키사다의 정보 수집을 통해서 키도의 목적은 

코가의 강화만이 아닌 모든 닌자 섬멸이란 것을 알게된 잇토키는

이 문제가 더이상 이가와 코가만의 문제가 아님을 깨닫고 

 

본인이 직접 키도와 담판을 지으러 가면서 끝나네요

마지막의 마지막에서야 뭔가 주인공다운 모습을 보여주는데

그럼에도 끝까지 피를 부르는 복수가 아닌 평화롭게 매듭짓기위해 움직인다는 점에선 

주인공 특유의 이상적인 사상이 조금은 답답하기도 

그래도 이런 점이 주인공다운 모습이라면 주인공다운 모습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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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 잇토키] 12화(完)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