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소 맨] 10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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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화 리뷰

[체인소 맨] 9화 리뷰

 

 

엔딩 일러스트

 

 

10화 - 더 너덜너덜하게 -

공안 습격이 없었던 것 마냥 

흔하고 흔한 일상의 따분함과 평온함이 뒤섞인 어느날

 

그런 적막을 깨는 파워와 덴지

 

불쑥 내밀어진 현실에 4과의 현 상황은 아키에게

또 다시 지키지 못했다는 절망을 가져다줍니다

 

저주의 악마와의 계약으로 아키에게 남은 수명은 단 2년

가족들과 동료의 복수까지 남은 2년은 아키에게 너무나도 짧고 길고 긴 목적지네요

 

자신을 구하기위해 희생한 히메노를 그리워하는 아키의 모습이 상당히 인상깊은 장면

 

반면에 동료가 죽었음에도 무덤덤한 덴지의 모습은

어딘가 결여된 덴지의 상태를 잘 보여주는 장면

그리고 훗날 이런 덴지의 심경이 변화되는 모습이 덴지의 성장을 보여주는 장치가 됩니다

 

이번 공안 습격사건으로 전력이 괴멸된 특이과는

조금이라도 매꾸기위해 덴지와 파워를 훈련시키기로 결정

그 지도를 맡은게 바로 특이 1과 대장 키시베

 

그리고 자칭 최강의 데블 헌터

실제로 이것저것 이레귤러를 제외하면 틀린말은 아니네요

 

키시베의 지도 방법은 간단합니다

자신을 쓰러뜨릴 것, 그떄까지 키시베는 덴지와 파워를 계속해서 사냥할 예정

 

그 결과는 순삭..

짧은 전투신이지만 키시베의 절도있고 간략한 액션이 상당히 인상깊네요

 

한편 아키는 여우의 악마와 계약이 해지된 상태로

새로운 악마와 계약하기로 결정

 

그 전에 아키를 찾아온 어느 한 여성

이 여성의 정체는 히메노의 동생입니다

 

한편 엉망진창으로 당한 파워와 덴지는 

키시베를 쓰러뜨리기위해 머리를 쓰기로 합니다

 

안경을 쓴다고 머리가 좋아지진 않지만 

안경을 쓴 모습이 원작과는 달리 좀 더 분위기있네요

 

파워의 능력으로 피를 이용해 습격하고

방심한 틈을 타 덴지가 뒤를 노린다는 작전은 그럴싸했지만

상대가 상대인만큼 유효타는 먹이지 못하네요

 

다시 아키의 시점으로 돌아와

히메노의 여동생이 찾아온 이유는 아키에게 히메노의 편지를 전해주기 위함

단 히메노가 아키에게 보내는 편지가 아닌

여동생에게 보낸 편지를 아키에게 건내주는건데

 

그 안에 있는 내용들은 어떻게하면 

아키를 위험한 공안을 그만두게 할까? 하는 걱정과 고민들뿐

 

히메노의 그런 마음을 알게된 아키지만

그렇기에 더더욱 아키는 복수자로서의 길을 걸어가기로 다짐하며

새로운 악마 '미래의 악마'와 계약하기로 합니다

 

 

이제 4분기 애니들도 끝을 향해가고 있고

체인소 맨은 예상대로 원작 5권 사무라이 소드까지 다룰 것 같은데

2기는 과연 언제 나올지가 관건이겠네요

2기는 1부 끝까지 다룰테니 여러가지로 볼거리가 상당히 많아서 기대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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