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벤저스] 28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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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시작된 최후의 전쟁

타케미치가 이끄는 '2대 도교 만지회'와 마이키의 '관동 만지회'

지금까지 만난 인연과 유대로 결성된 2대 도쿄 만지회는

오직 마이키를 이기기위해, 그리고 구하기위해 결성된 팀으로

소수정예의 수적으로 불리한 싸움에서 꽤나 선전하는 모습을 보이네요

 

 

이쯤되면 구도자체는 배틀물에 가까운 전개가 되었는데

개인적으로 차라리 이런 형식이 간단해서 보기 편합니다

 

그리고 이 작품의 단점으로 지적하자면 폭력물이면서 주인공인 타케미치의 싸움 실력이

전개에 따라가지 못한다는 점이었는데

이번 전쟁에서는 그 단점을 벗어던지듯이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진짜로 마지막이긴하구나 느끼네요

 

연재로는 이미 완결이 난걸로 알고 있고

단행본으로는 31권이 마지막권으로 알고 있는데

국내 정발 속도를 생각하면 올해 봄쯤에 완결권까지 다 나올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