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나는] 21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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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요코가 없는 미래를 바꾸기로 결심한 아사히

그런 각오로 과거로 돌아가 요코의 아버지에게 벌어지는 일을 막기위해 노력하지만

과거는 바꿀 수 없는 것들

 

은연하게 인간과 인외가 공존하는 모로바레 고등학교에서

그 비밀스런 평화를 깨기위해 등장한 아카네의 옛 제자 시라유키가 새로운 교장으로 취임하면서

학교는 인외들이 지낼 수 없는 장소로 개혁해나가면서

또 다시 과거의 실패를 되풀이하지 않기위해 아사히의 노력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제 최종장에 들어선만큼 상당히 시리어스한 내용을 다루고 있지만 

이 작품의 본질은 러브코미디와 개그 요소이기에 그 부분 역시 충실하게 다루고 있네요

 

 

인간과 인외의 공존

한때 같은 꿈을 꾸었고 그렇기에 깊은 절망을 맛본 시라유키가

자신과 같은 상처를 주고싶지 않아 일으킨 개혁들이

과거 회상을 통해서 어느정도 이해가 되기도 합니다

 

이제 다음권으로 마지막인데

전자책으로만 정발 중인 이 작품도 조금씩 조금씩 나오면서

약 2년 반? 정도 걸렸는데 진짜 밸런스 하나는 최고인 작품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