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미나미노 테츠오와의 승부를 거치고
본격적으로 대회 준비를 시작하는 죠타로
신세대를 상대로 지금까지 쌓아온 것들을 얼만큼 갈고닦는가에 달렸고
레오는 그런 죠타로를 응원하지만 자신을 이렇게까지 응원해주는 이유가
뭔지 묻는 죠타로는 자신을 전부터 알고 있냐라는 질문에 어영부영 넘깁니다
레오 역시 이전부터 죠타로에 대해서 알고 있는 눈치입니다
3화에서도 한번 나왔듯이 죠타로의 은퇴번복으로 놀림당하는 레이
이번에는 레오가 그 사이에 끼어들지만 레이에게 한 소리듣고
죠타로나 다른 사람들에게 말하지 말라고 꾸증을 듣습니다
레오는 몰래 레이의 뒤를 밟으며 전후사정을 조사하기 시작하고
학교에서의 레이의 모습은 집에서와는 다른 모습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그 빈자리를 자신이 대신해 무리하고 있습니다
수업 참관이 있지만 훈련에 바쁜 죠타로에겐 부담주고 싶지 않기에
그리고 주변에서 수근거리는 것을 알리고 싶지 않은 레이
그런 레이는 가족들에게 아무말 하지 않고
쓰레기통에서 버려진 수업 참관 고지서를 본 레오가 대신 오게되면서
반 아이들에게 인기만점인 레오
하지만 레이는 그러한 관심이 부담스럽기만 하고
결국 그동안 참아왔던게 전부 터져 나오게됩니다
응어리진 것들을 모두 쏟아낸 레이는
마음이 한결 가벼워진 채 학교에서도 다시 웃음을 되찾게 되었네요
이번 4화는 레이의 심적 부담을 덜어주는 내용이였습니다
'리뷰 > 종영 애니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능한 나나] 5화 후기 (0) | 2020.11.02 |
---|---|
[신들에게 주워진 남자] 5화 후기 (0) | 2020.11.02 |
[신이 된 날] 4화 후기 (0) | 2020.11.01 |
[반요 야샤히메] 5화 후기 (0) | 2020.10.3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