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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부터 꾸준히 언급된 차기 학생회장 선거 준비
3권에서 드디어 아랴 양과 유키의 본 게임에 들어가기 전의 가상전을 다루고 있습니다
집안 사정에 의해 학생회장이 되어야하는 사명을 지닌 유키
세이레이 학원의 학생회장이 가지는 영향력은 상상 이상의 자리
그 자리를 두고 펼쳐지는 장외에서의 권모술수가 오가는 3권은
러브코미디의 전개보다는 어딘가 뜨거운 도전정신을 일으키는 성장물같은 전개에 가깝네요
후반에 갈수록 점점 재밌어지고 있는 듯
믿었던 친구에게 허를 찔린 아랴
그리고 잠자는 사자의 콧털을 건드린 대가를 톡톡히 지불한 유키
주인공인 쿠제의 비범함이 날이 갈수록 커지는데
3권에서는 어째서 과거에 신동이라 불렸는지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보이지 않는 집안싸움이 상당히 흥미롭네요
그나저나 쿠제가 어머니를 증오하는 이유가 살짝 드러났는데
처음엔 바람이라도 났나 예상했는데 그 가능성은 이번에 아니라고 확실히 언급이 되었고
오히려 쿠제의 이 비범함때문이 아닌가 싶은데
현재까지도 쿠제의 과거사는 비밀에 둘러싸여 있어서
이 부분이 밝혀지는 것도 이 작품의 재미로 남겨둘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러브코미디로서의 달달함도 좋지만
예상치못한 뜨거운 전개가 튀어나와서 개인적으로 만족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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