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호 스트레이독스 4기] 8화 리뷰

*재밌게 보셨다면, 좋아요, 댓글 하나에 큰 격려와 힘이 됩니다.

*질문은 언제나 환영

 

 

이전화 리뷰

[문호 스트레이독스 4기] 7화 리뷰

 

 

8화 - 그대도 죄인, 나도 죄인 -

위기의 상황에 탐정사를 도운건 포트 마피아

물론 선의로 도와준건 아닙니다

 

도와준 이유는 무장탐정사 사장 후쿠자와 유키치와

포트 마피아 보스 모리 오가이가 모종의 거래를 했기 때문인데

바로 7화에서 후쿠자와가 통화를 하고 있던 장면이 바로 그 거래 

그 구조의 대가는 탐정사 사원 1명의 마피아로 이적

 

쿠니키다는 이번 엽견과의 마찰로 자신의 이상에 금이 가기 시작하고

 

끈질기게 쫒아오는 엽견의 추격을 뿌리치기 위해

그리고 자신의 흔들리는 이상을 끝까지 관철하기위해 

스스로 몸을 던져 동료들의 피신하는 시간을 버네요

 

이능력을 사용해 수류탄으로 자폭 수단을 사용하는데..

 

스포

=====

당연하지만 쿠니키다와 엽견 둘 다 무사합니다

다만 쿠니키다는 양쪽 팔이 다 날아간 상태로

엽견에게 붙잡히는데 이때 엽견이 신체 개조 수술을 권하면서 스카웃 제의

=====

 

페이지에 의한 현실 개조의 시나리오대로 

세간에선 탐정사는 테러조직으로 알려지기 시작하고

 

이 위기의 순간에 유일하게 버팀목이 되는 

다자이의 부재가 상당히 뼈 아프네요

 

참고로 현재 다자이는 엽견에게 체포당해 구속된 상황

 

아츠시는 무장탐정사의 무죄를 증명하기위해

란포가 언급했던 무시타로를 찾기로 하는데

그러기위해 아츠시와 쿄카가 찾은 사람은 바로 전 길드의 보스, 프란시스

바로 3기에서 표도르에게 허를 찌른 신의 눈 (아이즈 오브 갓)을 이용해 그의 행방을 찾기로 합니다

 

한편 프란시스는 과거의 길드의 멤버였던 너새니얼 호손에게 습격당하고 있었는데

그 이유는 바로 마거릿 미첼의 처우때문

참고로 마거릿은 그 이후로 불법 치료를 종횡하면서 상황이 더 안 좋아진 상태

 

너새니얼의 퇴로로 프란시스와 대화를 진행하는 아츠시

하지만 이미 세간에선 탐정사는 잔혹한 테러조직으로 알려져 있기에

쉽게 협력을 해줄것 같지 않습니다

 

하지만 너새니얼이 남겨둔 이능력에 의한 함정을 

타파해준 쿄카 덕분에 간신히 대화의 장을 이어갑니다

 

너새니얼에게 프란시스를 습격하도록 명령한건 표도르

거기다 쿄카에게 습격을 대비하게 한 다자이

다자이는 표도르가 수감되어있는 이능력 형무소인 '뫼르소'에 수감되는 것마저

하나의 계획으로서 표도르를 직접 막고자 움직이네요

 

이 둘의 두뇌 대결이 곧

이 모든 싸움의 시작과 끝

 

거기다 공안까지 움직이기 시작하면서

지금까지 등장한 모든 조직들이 준동

 

한편 프란시스가 협력해주는 대신 

그 대가로 제의한건 요사노의 이능력에 의한 마거릿의 치료

마거릿을 이용해 너새니얼을 처리하겠다는 목적에 아츠시는 거부감을 느끼지만 

 

현재 마거릿 미첼의 상황을 보고

결국 그녀를 구하기로 합니다

 

그 무렵 후쿠자와와 거래를 한 포트 마피아가 이적할 사원을 지목한 건

일찌기 과거에 죽음의 천사라 불렸던 요사노 아키코

 

물론 후쿠자와는 요사노만큼은 건들지말라고 조건을 달았지만 

미피아는 마피아답게 그런거 없이 바로 건드네요

 

요사노와 포트 마피아의 보스 모리 오가이의 악연은 

빠르면 다음화에서 다룰텐데

 

많은 조직들이 일제히 움직이는 이번 에피소드는

상당히 복합적으로 상호되기에 변수가 엄청 많습니다

 

 

 

 

다음화 리뷰

[문호 스트레이독스 4기] 9화 리뷰

 

원작 후기

[문호 스트레이독스] 1 ~ 18권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