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4기] 19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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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화 리뷰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4기] 18화 리뷰

 

 

19화 - 투기장(콜로세움) -

지식을 지혜로 바꾸도록 해봐, 그건 너에게 힘이 되어줄테니까

 

벨과 류가 도착한 곳은 콜로세움

이 공간에서는 몬스터의 수가 줄어든 순간 즉시 그 수를 매꾸듯 몬스터가 태어나는

37계층에서 가장 위험한 장소

 

콜로세움을 지나가는 방법밖에 남지 않은 선택지에

여기가 바로 '모험'에 나설 때

 

류는 착실하게 모험을 하기위해 필요한 지식들을 벨에게 주입시키고 있습니다

자신이 없어도 살아돌아갈 수 있게

 

모습을 감추고 냄새를 지움으로서 

몬스터의 눈을 피하는데 성공

 

그러나 콜로세움 내부의 상황은 

그야말로 아비규환, 몬스터들의 난장판이네요

 

던전이 이러한 장소가 만든 이유는?

길드의 기록에 따르면 30년 전쯤에 갑자기 나타났다고 하는데

모험자들을 함정에빠뜨려 죽이기위한 기믹?

몬스터들을 서로 죽이게 하기 위한 무대?

우연의 산물? 그 진실은 오직 던전만이 알고 있습니다

 

은신도 그리 오래가지 못하고 들키면서

전투는 불가피해지고

 

무한히 탄생하는 몬스터들이 일제히 벨과 류를 덮치기 시작하네요

 

죽이고 죽여도 절대로 줄어들지 않는 몬스터들의 둥지

그야말로 계속해서 싸울 수 밖에 없는 장소, 콜로세움

 

끝없이 몰아치는 퍼레이드에 

류는 혼자 남아 다리를 끊어 벨을 무사히 콜로세움에서 피난시킵니다

 

마음속 깊은 곳에서 자신이 죽을 곳을 찾아 헤매던 류

죄 많은 자신이 벨을 구하고서 죽는다면 바라던 바

 

드디어 동료들과 다시 만나는가 싶던 찰나에

 

망설임없이 자신을 구하러 달려오는 영웅

 

혹여나 '이상'을 이뤄내는 사람이 있다면 

"그런 사람을 영웅이라고 하는 거야"

 

19화는 벨과 류의 시점으로 고정되니 몰입도가 상당하네요

이제 원작 14권도 대충 1/4 정도 남았는데

4기가 22화까지니 적당하게 남은 듯

 

 

 

 

다음화 리뷰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4기] 20화 리뷰

 

원작 후기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14권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