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한 여자 상사가 고등학생으로 돌아갔더니 내게 호감을 보이는 이유] 4권(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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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구리에게 고백받은 나나야

그리고 이후에 오구리와 사귄다는 소문이 지인들에게 퍼지면서

토우카와의 거리가 멀어지는데

 

이야기는 급작스럽게 고조되고

생각보다 빠르게 진행되면서 풀어주는데

오구리의 뒷 공작이나 뻔뻔함은 그만큼 절박함을 잘 보여주는 모습이기도 하지만

그러기위한 개연성은 조금 아쉬운 캐릭터네요

 

보통 4권 정도에서 완결은 출하엔딩이란 건데

확실히 상당히 아쉬운 부분이 많이 보인 작품입니다

특히나 1권이 이도저도 아닌 전개였던지라

2권에서의 전개를 1권에서 보여줬다면 뭔가 달라지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그나저나 요무 일러스트다 보니 

삽화만 보면 동기짱 마크2

그래도 완결이라 그런지 4권 전개는 상당히 빠릿빠릿해서 몰입은 잘된 편

결말자체도 무난하게 해피엔딩이고

 

원작은 완결이지만 코믹스로 연재된다고 하니 

그나마 작가입장에서도 유종의 미를 남기고 끝난 듯

 

 

평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