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종영 애니 리뷰

[스파이 교실] 11화 리뷰

악어농장 2023. 3. 24.
728x90

*재밌게 보셨다면, 좋아요, 댓글 하나에 큰 격려와 힘이 됩니다.

*질문은 언제나 환영

 

 

이전화 리뷰

 

[스파이 교실] 10화 리뷰

*재밌게 보셨다면, 좋아요, 댓글 하나에 큰 격려와 힘이 됩니다. *질문은 언제나 환영 이전화 리뷰 [스파이 교실] 9화 리뷰 *재밌게 보셨다면, 좋아요, 댓글 하나에 큰 격려와 힘이 됩니다. *질문은

crocodailfarm.tistory.com

 

 

11화 - MISSION 《애랑》Ⅳ -

클라우스가 없는 현재 4명의 소녀들이 이 난관을 헤쳐나가야하는 위급한 상황

지금까지 이 장소에 나타난 클라우스는 사실 그레테가 변장한 모습들

클라우스는 처음부터 이 장소에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클라우스와 현재 없는 등불 멤버들은 진짜 본 작전을 시행중

무슨 말이냐 하면 그레테 일행들은 사실 미끼역입니다

나머지 멤버들의 시점을 다루는게 원작 3권인데

애니는 이제 원작 2권 막바지..

 

물론 미끼역이더라도 현재 이 임무도 상당히 위험한 임무인건 변함없지만

 

동방의 소국 출신이었던 올리비아

창부로 허무한 삶을 살아가다 

 

우연히 만난 한 남성

이 남자가 바로 '시체'

 

지극히 허무한 인생에 찾아온 자극적인 순간

올리비아는 '시체' 롤랜드와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인생을 

가르가드 제국의 암살자 '담수', 스파이로서의 제 2의 인생을 살아갑니다

 

한편 롤랜드는 클라우스에 대한 경계를 철저히하고 있는데

다른의미로 자신의 라이벌이 될 수 있는 존재로서 집착을 하는 모습까지 보입니다

 

시작되는 올리비아와의 전투

일단 스파이로서의 실력도 충중한 모습을 보여주는 올리비아네요

 

하지만 롤랜드에서 충고받은 클라우스(화톳불)에 대한 지나친 경계때문에 

다소 헛점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에피소드의 주인공인 만큼 마지막은 그레테가 매듭짓기위해 움직이지만

원래부터 체력이나 신체능력에선 재능이 없는 그레테이기에 

단순 전투에선 크게 밀리는 상황

 

그렇기에 그레테는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클라우스와 함께 짠 계획을 완수해냅니다

올리비아는 예상치도 못한 총격에 허를 찔리는데

 

이 총격은 사실 올리비아를 노린게 아닌 그레테를 노리고 우베가 쏜 것

그럼 어째서 우베가 그레테를 노리고 쏜거냐?

 

코드 네임 [애랑], 웃어 탄식할 시간을 가지죠

그건 바로 지금까지 우베를 노린 습격범의 특징인 반점을 보고 우베가 노리고 쐈기 때문입니다

그레테는 처음부터 여기까지 계산하고 반점을 노출시켜 우베에게 각인 시켜놓기위한 작전

 

그럼 반점도 변장인가하면 

지금 보이는 모습이 바로 한줌 변장도 없는 그레테의 민낯

 

어릴적부터 남들에게 거부당해온 그레테의 트라우마

사랑받아 온 적이 없는 자신을 

 

유일하게 긍정해주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준 클라우스

그리고 그레테가 사랑을 받기위해 노력해온 그 결실을 클라우스만은 눈을 돌리지 않았고

그레테가 클라우스를 진심으로 연모하게 된 이유

 

클라우스도 무사히 '시체'를 제압해 작전을 무사히 완수해 합류하면서

이번 작전은 끝이 납니다

 

결국 클라우스는 그레테의 고백을 받아들이지 않지만

사실상 이 작품에서 가장 히로인력이 높은 포지션은 그레테뿐인걸 감안하면

앞으로도 가능성이 아예 없다곤 못하겠네요

 

물론 이 작품은 첩보물이 메인인지라

기본적으로 클라우스가 누구랑 이어진다 하는건 중요한 부분도 아니거니와

앞으로도 보여주지 않겠지만 

 

이런 저런 소소한 러브코미디 요소는 원작 본편보다 단편집에서 조금씩 다루고 있기에 

같이 보면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서 볼 수 있습니다

 

그나저나 이제 애니는 1화 남았는데 원작 2권은 11화로 끝났고

마지막화는 또 뭘로 때울려는거지?.. 오리지널이나 또 단편집 에피소드가 유력한데..

여러모로 애니가 분량 조절을 실패한 느낌이 강하게 드는 듯

 

 

 

다음화 리뷰

 

[스파이 교실] 12화(完) 리뷰

*재밌게 보셨다면, 좋아요, 댓글 하나에 큰 격려와 힘이 됩니다. *질문은 언제나 환영 이전화 리뷰 [스파이 교실] 11화 리뷰 *재밌게 보셨다면, 좋아요, 댓글 하나에 큰 격려와 힘이 됩니다. *질문

crocodailfarm.tistory.com

 

 

원작 후기

 

[스파이 교실] 3권 후기

*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2권에서 다룬 임무는 사실상 미끼역으로 사실상 진짜 임무의 최전선이였던 2권에서 빠진 멤버들을 다루는 3권 2권 에필로그에

crocodailfarm.tistory.com

 

댓글

💲 추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