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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화 - 문호 하운드독스 -
잠복 임무를 완수하고 엽견 부대로 복귀한 타치하라
이렇게 천인오쇠라 누명을 쓴 탐정사의 추적에 열을 올리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몽고메리의 합류로 현재 아츠시 일행은 걸어다니는 사각지대를 얻은 셈이네요
한편 오랜만에 재회한 전 전우, 후쿠자와와 겐이치로
겐이치로는 탐정사원들에게 자수를 하라 권하지만 응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서로 간을 보며 팽팽한 기싸움을 벌이는데
참고로 겐이치로가 든 검은 상당히 사기적인 무기..
지금 당장은 알 필요없는 정보
그 무렵, 엽견은 이미 탐정사 주변을 조여오고 있는 중
이미 몽고메리까지 시야에 두고 있네요
탐정사 주변에 심문을 하면서 질문을 해오는 엽견들은
인간의 벽을 뛰어넘은 스펙의 소유자이기에 거짓말을 판별하는 것도 가능
그 외에도 눈썰미가 좋아 추리력도 그럭저럭 받쳐주기에 포위망을 점점 좁혀옵니다
사실 나오는 행보가 주인공을 몰아세우는 역할이라 그렇지
엽견 부대 자체가 악의 조직은 아니죠
페이지에 의한 현실 개변에 의해 탐정사는 세계적인 범죄자로 누명을 썼고
범죄자를 쫒고 있는게 현재 엽견일 뿐이지
정보를 취합해 탐정사에 협력중인 몽고메리가 현재 위치한다는
천공 카지노에 향하는 엽견
드디어 애니도 천공 카지노까지 왔네요
갑자기 천공 카지노라니? 너무 비현실적인 세계관이 된거 아니야 하겠지만
애초에 이능력이 있는 세계관
그리고 그 천공 카지노의 총지배인, 시그마
이 자의 정체는 바로 천인오쇠 중 한 명
참고로 애니에선 시그마의 총지배인으로서의 선량한 모습이 생략되었는데
개인적으로 시그마라는 캐릭터의 일면을 보여주는 장면이기에
생략된 점은 좀 아쉽네요
테루코는 이 사실을 모르는 채, 탐정사의 수색을 위해 협력하라 권하지만
천공 카지노 측도 호락호락하게 말을 들어줄 곳이 아니네요
말이 안통하자 미쳐 날뛰는 중인 테루코
타치하라는 타치하라대로 카지노를 조사 중인데
바닥에 떨어진 동전을 발견하고
탐정사의 유도에 카지노에 세계 각국의 통화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는데
몰래 엿보고 있던 시그마는 상당히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 이유는 시그마는 천인오쇠 중 한 명
이 천공 카지노는 천인오쇠의 계획을 위한 장소인데
천인오쇠의 목적은 국가의 소멸
카지노를 통해 폭약이 함유된 전세계의 통화를 유포함으로서
전세계의 경제체제를 무너뜨리는 것
그게 바로 천공 카지노의 존재 이유
그런데 천인오쇠치곤 시그마는 너무 얼빵한 모습을 보여주네요
강스포
=====
시그마는 자신의 본명을 모르며 과거의 기억조차 없지만
그 이유는 시그마는 페이지에 의해 만들어진 존재이기 때문
애초에 범죄에 어울리는 성격도 아닙니다
그저 자신의 존재의의를 찾고 싶었을 뿐
천공 카지노를 그런 자신이 자신으로 인정받는 유일한 장소
그렇기에 카지노에 대한 집착이 강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그 천공 카지노 역시 페이지로 만들어진 장소
그러니 세계관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지 않는 장소인 것
=====
카지노를 지키기위해 엽견을 습격하는 시그마
이때 테루코의 이능력이 처음 등장하는데
이능력 '영혼의 헐떡임'
신체 연령을 조작하는 이능력
즉 자신이나 타인의 연령을 자유자재로 변경 가능
천공 카지노의 목적을 알게된 테루코와 타치하라
이제 본격적으로 탐정사, 천인오쇠, 엽견의 대립구조가 시작되는데
현재 굴러가는 모든 전개들은
다자이와 표도르의 체스판 위
하지만 그 체스판 위에서 가장 이레귤러한 존재인 시그마
그리고 체스판 위의 킹 메이커가 될 포트 마피아이자 엽견인 타치하라
온갖 변수가 존재하니 이번 에피소드는 변화구가 상당히 많이 등장할 예정
근데 애니는 다음이 마지막이네
예상대로 원작 18권까지 진입을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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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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