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노벨/악덕 기사단의 노예가 착한 모험가 길드에 스카우트되어 S랭크가 되었습니다

[악덕 기사단의 노예가 착한 모험가 길드에 스카우트 되어 S랭크가 되었습니다] 5권 후기

악어농장 2023.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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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의 예언으로 용사로 지목된 지드

하지만 용사 제안을 거절하면서 모두에게 미움받기 시작하고

그때 때마침 성검이 사라지면서 성검을 찾으러 수인족령에 향하는 5권

 

이번 수인족 편은 성검을 찾으러 떠난 것이 계기지만 실질적으로

폐쇄적이고 오직 강함만이 전부인 야생의 환경을 배경으로 

보수적인 수인족의 오래된 틀을 깨부수는 과정을 다루는데

 

사실 주인공인 지드가 하는 일은 딱히 없단 점에서 

이 작품의 문제점이 드러나는 부분인데 

수인족령에 우연히 성검이 유입되었고 그 성검을 이용해 

이번 반란의 조짐을 잠재우는 계획을 실행한다는 수인족들의 내란이 메인이기에

지드와 쿠에나는 아주 살짝 부추김을 했을뿐 

이후로는 수인족들이 알아서 움직이는 것을 그저 방관자로서 지켜보는 것 밖에 안합니다

 

 

그나마 마지막에 수인족의 최강전사와 지드가 대결을 하면서 

주인공의 먼치킨적인 모습만 강조해주고 있는데

지금까지 뭐랄까 규격이 다른 지드의 등장으로 주변 환경이 시시각각 변해가는 과정들을

계속해서 보여줌으로서 계속해서 빌드업을 해나가는 흐름이네요

 

마지막에는 지드를 중심으로 큰 움직임의 조짐을 예견하면서 마무리되는데

이쯤되면 뭔가 큰 사건이 터질때가 된 듯한데 계속 떡밥만 뿌리면서 빙 둘러가는 중이라 좀 답답

그나저나 4권에서 쿠에나의 등장이 없었던 만큼 이번 5권에서는 

쿠에나의 히로인력이 평소보다 배로 첨가한 듯한 진전이 생기면서 메인 히로인으로서 자리를 굳건하게 다지네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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